美 LA, 사상 세번째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
미국올림픽위원회에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제안서 제출
미국 로스앤젤레스(LA)가 사상 세번째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장을 냈다.
로이터통신은 2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LA가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에 유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LA는 이미 지난 1932년(10회)과 1984년(23회) 두 차례의 하계올림픽을 개최한 경험을 지닌 도시로 32년만의 하계올림픽 유치를 추진하게 됐다.
LA와 함께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 내 도시는 미국 동부의 시카고로서 USOC는 오는 4월 LA와 시카고 중 한 도시를 올림픽 유치도시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LA는 지난 1984년 하계올림픽 개최 당시의 제반 시설들을 고스란히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곱히고 있으며 온화한 기후조건도 대회 개최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남부 캘리포니아 올림픽위원회 위원의장은 "LA는 거의 모든 올림픽 시설들이 완비돼 있다. 우리는 올림픽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LA는 현재 올림픽 유치를 위해 LA콜로세움(구 메모리얼 콜로세움)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경기장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또한 아직 건설되어있지 않은 사격장은 LA 교외의 포모나 지역에 준비할 계획이고, 선수촌은 캘리포니아 대학 LA 캠퍼스에 마련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취재진들을 위한 각종 미디어 관련 시설들은 남 캘리포니아 대학에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USOC는 오는 4월 미국 내 올림픽 후보도시가 확정되면 9월 15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개최 후보 도시를 제출해야 하며, IOC는 오는 2009년 10월 코펜하겐에서 2016 올림픽 개최도시를 발표한다.
로이터통신은 23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LA가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에 유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LA는 이미 지난 1932년(10회)과 1984년(23회) 두 차례의 하계올림픽을 개최한 경험을 지닌 도시로 32년만의 하계올림픽 유치를 추진하게 됐다.
LA와 함께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 내 도시는 미국 동부의 시카고로서 USOC는 오는 4월 LA와 시카고 중 한 도시를 올림픽 유치도시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LA는 지난 1984년 하계올림픽 개최 당시의 제반 시설들을 고스란히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곱히고 있으며 온화한 기후조건도 대회 개최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남부 캘리포니아 올림픽위원회 위원의장은 "LA는 거의 모든 올림픽 시설들이 완비돼 있다. 우리는 올림픽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LA는 현재 올림픽 유치를 위해 LA콜로세움(구 메모리얼 콜로세움)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경기장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또한 아직 건설되어있지 않은 사격장은 LA 교외의 포모나 지역에 준비할 계획이고, 선수촌은 캘리포니아 대학 LA 캠퍼스에 마련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취재진들을 위한 각종 미디어 관련 시설들은 남 캘리포니아 대학에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USOC는 오는 4월 미국 내 올림픽 후보도시가 확정되면 9월 15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개최 후보 도시를 제출해야 하며, IOC는 오는 2009년 10월 코펜하겐에서 2016 올림픽 개최도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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