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안철수, 전투중 장수는 말을 달리게 해야 한다"
"지나친 엄살은 일선의 사기 문제"
박지원 의원은 이날 안 공동대표의 기자간담회 발언을 접하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꾸짖었다.
그는 "안철수 대표께서 15석중 우리가 갖고 있던 5석만 이겨도 이긴 것이라 밝힌 것은 여당처럼 엄살을 피운 것"이라며 재보선 초반에 당의 사기를 꺾은 안 공동대표 발언의 파문 진화에 부심하면서도, "지나친 엄살은 일선의 사기문제입니다. 안 대표도 우리도 전승을 위해 지금은 뛸 때입니다. 자 뜁시다!"라며 '전승'이 새정치연합의 7.30 재보선 목표임을 강조하면서 거듭 안 대표의 황당 발언을 질타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