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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불통의 벽 다시 확인", 대책 마련 부심

향후 대응책에 대한 언급 피해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이 7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여야영수회담 제안을 거절한 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불통의 높은 벽을 또 다시 확인했다"며 반발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제1야당은 물론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한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약속 파기, 공정선거 부정, 그리고 헌정파괴를 막고자 하는 최소한의 의지조차 없어서 걱정이 매우 크다"면서도, 향후 새정치측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새정치측은 안 공동대표가 마지막 시한으로 정한 7일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영수회담 수용 입장을 통고해오자 향후 대응책을 놓고 부심중이나, 기초 무공천을 고집하는 신주류와 무공천 철회를 주장하는 다수 현역의원들 간 의견차가 워낙 커 뚜렷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평행선만 달리는 양상이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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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jmy

    영어 지옥에서 벗어나자.
    크고 작은 모든병을 집에서 당장고치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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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0
    중부연합당ㅇ만들자

    인구 많고 수구적인 성향의 영남인들이 대기업,개신교 세력과
    이 나라 전체를 농락하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수구와경상도가.가장.두려워하는.정치구조!>
    수도권+경기+인천+충청+강원권의 최대인구를.가진-중부 연합당,
    (개신교,경상도출신 철저히 배제)
    호남의 호남당,
    영남의 경상도당.
    3개의 정치구조로 바꿔야한다.

  • 3 0
    길은 하나

    안철수와 김한길이 당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져 정계은퇴하고 지도부를 민주적 절차에 따라 구성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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