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세계인 채점표는 김연아에게 금메달 걸어줘"
전병헌 "김연아 선수의 인간승리 축하"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1일 "금메달보다 훨씬 빛나는 은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 선수에게 온 국민의 뜨거운 박수를 보내면서 '연아야 고마워'라고 말한다"고 격려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심판들의 채점표는 금메달을 앗아갔지만 세계인 마음의 채점표는 김연아 선수 목에 피겨여왕의 금메달을 걸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새벽 김 선수가 보여준 '아디오스 노니노'의 빛나는 연기는 금메달 그 이상의 성취였다"며 "김 선수 17년 동안의 땀과 열정이 성공적으로 이뤄낸 아름다운 쾌거"라고 거듭 극찬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김연아 선수의 인간승리, 자신에 대한 열정의 승리에 대해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심판들의 채점표는 금메달을 앗아갔지만 세계인 마음의 채점표는 김연아 선수 목에 피겨여왕의 금메달을 걸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새벽 김 선수가 보여준 '아디오스 노니노'의 빛나는 연기는 금메달 그 이상의 성취였다"며 "김 선수 17년 동안의 땀과 열정이 성공적으로 이뤄낸 아름다운 쾌거"라고 거듭 극찬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김연아 선수의 인간승리, 자신에 대한 열정의 승리에 대해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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