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교황 방한, 아직 결정된 것 없다"
"교황 방한 요청하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는 상태"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7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방한한다는 국내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주교회의는 이날 “교황청에 교황의 방한을 요청하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면서 이같이 설명했다고 <평화방송>이 보도했다.
주교회의는 지난해 10월 ‘하느님의 종 124위’의 시복안건이 교황청 시성성 신학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즈음해 교황의 방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교회의는 오는 8월 대전에 일대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나 10월쯤으로 예상되는 시복식에 맞춰 교황의 방한을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황이 방한하게 되면 25년만에 처음이다.
주교회의는 이날 “교황청에 교황의 방한을 요청하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면서 이같이 설명했다고 <평화방송>이 보도했다.
주교회의는 지난해 10월 ‘하느님의 종 124위’의 시복안건이 교황청 시성성 신학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즈음해 교황의 방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교회의는 오는 8월 대전에 일대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나 10월쯤으로 예상되는 시복식에 맞춰 교황의 방한을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황이 방한하게 되면 25년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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