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했던 '미녀 3총사' 김형은 끝내 타계
한달 가까이 투병끝에 심장마비로 사망
개그우먼 김형은이 10일 오전 1시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구랍 16일 교통사고를 당해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있던 김형은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심장마비로 숨졌다. 고인은 폭설이 내리던 지난달 16일 공연차 영동고속도로로 승합차를 타고 가던 중 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 당시 목을 크게 다쳐 7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은 뒤 회복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출혈로 인한 심장마비로 결국 목숨을 타계했다.
고인은 '미녀 3총사' 등의 개그프로에서 활달하면서도 성실한 연기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구랍 16일 교통사고를 당해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있던 김형은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심장마비로 숨졌다. 고인은 폭설이 내리던 지난달 16일 공연차 영동고속도로로 승합차를 타고 가던 중 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 당시 목을 크게 다쳐 7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은 뒤 회복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출혈로 인한 심장마비로 결국 목숨을 타계했다.
고인은 '미녀 3총사' 등의 개그프로에서 활달하면서도 성실한 연기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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