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000만명이 춥다고 합니다

지하철 1000만명이 춥다고 합니다

방금 전철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신경질을 내며 말하길 벌써 이렇게 에어콘을
쎄게 틀면 어떻게 하느냐며 다른 자리로 이동했는데 아마도 에어콘 바람을
피해서 다른 좌석으로 간것 같습니다

지하철이 너무 춥다고 자그마치 45만명이 민원을 넣었다는 뉴스가 나온지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 시민들의 그러한 민원에 대해서 절대강자 지하철 노조는
못들은척 콧방귀도 안뀌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시민들의 민원에 대해서 과연 무슨 회의라도 단한번 이라도 하기는
했는지 의문 입니다 그런걸 무시하는것도 지하철 노조의 자유인지는 모르겠
습니다 요즘 온 나라에 갑자기 자유타령이 넘치니 말입니다
한국에서의 자유타령은 절대강자 기득권들의 자유아닙니까

지하철이 시민들의 목소리에 무관심한것은 아마도 과점업체이기 때문일것
입니다 일반 대기업처럼 경쟁업체가 많을경우 만일 민원이 45만건이나 접수
가 되었다면 그러한 회사는 지금 비상 비상 초비상이 걸렸을 것이며 망하기
일보 직전일것 입니다 아니 망했을것 입니다 45만건 민원을 이길 장사가 없지요

도대체 어떤 대기업이 45만건 이라는 민원이 들어왔는데 경쟁업체에서 살아
남을수가 있다는것 입니까 과점업체들의 횡포를 응징해야 될것 입니다

지하철이 너무 춥다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넣은 사람들이 45만명 이라면 실
제는 450만명~1000만명때 까지도 추정할수 있다는 주장에 동감 입니다
그러니까 최대 1000만명때 까지도 지하철이 춥다고 느낄수도 있다는것 입니다

지하철이 조금 춥다고 해서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까지 넣을수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100명~1000명당 한사람 정도일것 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역시 동감
입니다 대부분은 불만이 있어도 민원까지 넣는 행동은 잘 하지 않습니다

지하철이 추운 경우는 승객들이 적을때, 또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밤, 또는 날씨
가 흐리고 선선한날, 또는 전동차가 오래된 낡은 것이 아니고 새로 출시된 경우
등등에서 보통 춥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서 신
경을 써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노력이 있어야 될것 입니다

펌글 -------------------------------------------------

지하철 왜 그렇게 추운가 ?

오늘자 인터넷 뉴스를 보니 지하철이 너무 춥다는 민원이 자그마치 45만건이나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지하철이 춥다는 민원이 45만권이 접수가 되었다면 실제로 춥다고 느끼는 국민들은 최대 450만명~1000만명도 넘을것 같습니다

지하철이 춥다고 해서 곧바로 민원을 넣을 국민은 100명~1000명당 한명 정도 있을것 같습니다 귀찮아서 대부분은 민원까지 넣는 적극적인 행동은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춥다고 느끼는 국민들은 최대 450만명~1000만명대 까지 추정해 볼수도 있을것 같다는것 입니다

최근 몇년간 지하철이 이상하게 너무 춥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그러나 필자의 개인적인 부분이 아닌가 하고 말았지만 그러나 많은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오늘자 인터넷 뉴스를 보고 알았습니다

작년 여름에 평택에서 영등포까지 전철을 타고 오는데 얼마나 추운지 중간에 내릴수도 없고 꾹 참고 영등포에 내리니까 골치가 띵 할 정도로 아프고 온몸이 굳은것 처럼 찌뿌둥 하고 뻣뻣했습니다 다른 아주머니나 노인들도 너무 춰서 반팔을 입고 양팔을 비비는 동작을 본 기억이 납니다

지하철은 겨울에도 춥고 여름에도 춥습니다 예전에는 지하철은 겨울에는 따뜻했던것 같은데 요즘 지하철은 겨울에도 상당히 춥습니다 특히 전동차 내부의 선풍기 바람은 너무도 차갑고 기분이 좋지가 않습니다

선풍기 바람이 왜 그렇게 쎕니까 코로나 시대에 차안에 비말이 있다는 느낌이 많기 때문에 선풍기 바람은 왠지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에어콘 필터에서 나뿐 세균들이 넘칠것이라 생각하면 더욱더 불쾌 합니다

전동차에서 내뿜는 강력한 선풍기 바람을 얼굴에 30분이상 쐐면 골치가 아플정도 입니다 전동차에서 좌석에 앉을경우 선풍기 바람을 피할 장소가 없습니다 전동차 내부의 선풍기 바람을 중단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