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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아파트, 평당 1천만원도 붕괴

정점 대비 25% 하락

일산 아파트의 평당 가격이 1천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2006년 8월이래 6년 6개월만의 일이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일산신도시의 평당 평균 매매가는 지난달보다 0.45% 떨어진 997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시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최고점이었던 1천344만원과 비교하면 25%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동별로 백석동(917만원)과 일산동(917만원), 대화동(975만원), 정발산동(985만원) 등 4곳의 3.3㎡당 아파트값이 1천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주엽동(1024만원)과 마두동(1075만원), 장항동(1087만원) 등 3곳은 아직 1천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7 0
    부동산전문가

    1천만원도 붕괴가 아니라...300만원도 붕괴가 정답...

  • 18 0
    추풍낙엽

    콘크리트 성냥갑 같은 집이 열평에 1억이 말이되냐.
    아직도 멀었다.

  • 8 0
    나무식

    부동산 경기 부양 좋지 예전 같은 동력원이 있나
    손바닥으로 눈은가려도 하늘은 못가린다
    누가누가 땅많이 사제기 했나요
    앞으로 땅사재기 하는 추이 보면 안다
    답은 하나다
    ㅈ ㅗ ㅅ 망
    물은 아래로 흐른다
    그리고 아래서 부터 차오른다 태고적 부터 그랫다

  • 20 0
    기억난다

    저기 신도시 생겼을 때 거기 땅가지고 있던 사람들
    그냥 평범하고 약간은 가난한 시골 농부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갑부가 되어 나타났던 기억이 있다
    아마 그 시절을 좋게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일게다

  • 47 0
    지나가다

    아직 드럽게 거품 꼈네...
    그 가격에 팔리고 있냐.......사는 사람도 없는데 주둥이로 얼마하고 자위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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