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소주값 8.19% 기습인상
MB가 눌러온 생활물가 용수철처럼 튀어올라
진로에 따르면, 참이슬과 참이슬 클래식(360㎖)의 출고가격은 병당 888.9원에서 72.8원 오른 961.7원으로 오른다.
하이트진로측은 "지난 4년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1.4%에 이르고 원료비, 포장재료비, 물류비 상승 등으로 가격인상 요인이 17.35%에 달했으나 최대한 원가절감과 내부흡수 등을 통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MB정권때 힘으로 눌러온 생활물가가 대선이 끝나자마자 용수철처럼 튀어오른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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