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나만 '한나라 3대 원죄'에서 자유로와"
"盧 임기 채워야" "현재 지지율은 의미 없어"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한나라당의 3대 원죄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오직 나밖에 없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손 전지사가 말한 '한나라당 3대 원죄'는 ▲부자비호당 ▲영남당 ▲수구보수당이다.
손 전 지사는 1일 서울 서대문 사무실에서 가진 비전투어 결산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명박 전시장, 박근혜 전대표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손 지사는 특히 뉴라이트 교과서의 역사 왜곡과 관련, “4·19는 혁명이고, 5·16은 쿠데타”라며 “뉴라이트는 뉴라이트를 지향해야지 올드라이트가 되서는 안된다”고 질타했다. 박 전 대표에 대한 우회적인 차별성 강조인 셈.
손 전 지사는 또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가 모두 영남 출신인 점을 겨냥해 "영남당이다, 영남지역당이다 하는 공격을 막고 나설 사람은 손학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손 전 지사는 노 대통령의 '조기 하야' 시사 발언과 관련, “대통령이 하도 답답하니까 한 말인 것 같은데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민으로부터 국가운영의 위임을 받은 숭고한 자리인 만큼 책임있는 행동하길 바란다”고 조기 하야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노 대통령 조기 하야시 이명박 전시장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단호한 반대입장 표명으로 풀이된다.
손 전 지사는 또 최근 이명박 전시장의 지지율 독주와 관련, “여당측 후보도 없는 상태에서 대선 후보 지지율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일축한 뒤 “한나라당 지지자와 당원들은 이번 대선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당 공격에서 자유로운 저를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 전 지사는 “왜 공약을 내놓지 않느냐는 요구와 압박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공약을 내놓을 때가 아니라 우리사회의 과제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한 때”라고 말해, 우회적으로 공약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 전시장과 박 전대표를 비판하기도 했다.
손 전 지사는 1일 서울 서대문 사무실에서 가진 비전투어 결산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명박 전시장, 박근혜 전대표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손 지사는 특히 뉴라이트 교과서의 역사 왜곡과 관련, “4·19는 혁명이고, 5·16은 쿠데타”라며 “뉴라이트는 뉴라이트를 지향해야지 올드라이트가 되서는 안된다”고 질타했다. 박 전 대표에 대한 우회적인 차별성 강조인 셈.
손 전 지사는 또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가 모두 영남 출신인 점을 겨냥해 "영남당이다, 영남지역당이다 하는 공격을 막고 나설 사람은 손학규"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손 전 지사는 노 대통령의 '조기 하야' 시사 발언과 관련, “대통령이 하도 답답하니까 한 말인 것 같은데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민으로부터 국가운영의 위임을 받은 숭고한 자리인 만큼 책임있는 행동하길 바란다”고 조기 하야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노 대통령 조기 하야시 이명박 전시장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단호한 반대입장 표명으로 풀이된다.
손 전 지사는 또 최근 이명박 전시장의 지지율 독주와 관련, “여당측 후보도 없는 상태에서 대선 후보 지지율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일축한 뒤 “한나라당 지지자와 당원들은 이번 대선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당 공격에서 자유로운 저를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 전 지사는 “왜 공약을 내놓지 않느냐는 요구와 압박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공약을 내놓을 때가 아니라 우리사회의 과제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한 때”라고 말해, 우회적으로 공약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 전시장과 박 전대표를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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