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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선 2척, 볼라벤에 전복돼 16명 실종-사망

다행히 17명은 구조에 성공

태풍 볼라벤이 강타한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중국 어선이 침몰해 1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28일 새벽 2시 4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화순항 동방파제 남동 1.8km 지점에 정박중이던 100톤급 저인망 중국어선 2척이 전복됐다.

전복된 배들은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서 출발한 월강성어 91104호와 월강성어 91105호로 총 33명이 승선해 있었다.

선원 33명 중 4명의 시신이 인양됐고, 17명이 구조 등으로 생존이 확인됐다. 그러나 12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김영택(金榮澤)

    14 호 태풍 진로는 유동적이니까. 기상청 기상정보를 귀담아 들으세요
    29일부터 제주도로 해서 영향권에 들어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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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지

    돈돼다면 인육도 파는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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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대라 짱께

    인권인가? 도의적이라구 햐야 하나
    하여간 구해는 주구 돈으로 받아야지
    돈가져와서 이놈들 찿아가라
    우리는 뭐 니놈들 그냥 구해주냐 우리도 떠내려가는대
    따따블 불러 선박회사에서 돈 안쏘면 내주지마 이건 사적인거지 국가가 아니라
    하여간 피해를 줘 배 대라면 댈거지 뭐하는라 태풍온다는데 거기서 지랄이야 피곤하게
    아주 죽어서도 욕먹어요 이놈들

  • 1 0
    하선거부?

    아니, 하선을 해서 어딘가에 피신을 했어야지, 하선을 못하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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