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1거래일째 주식 순매수
주식거래 대금 급감하면서 극도의 관망세
외국인이 21일에도 11거래일째 주식 순매수 행진을 벌였다. 매수 규모도 전날보다 크게 늘어나 외국인 매수행진이 당분간 계속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3.09포인트(0.16%) 하락한 1,943.2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2천53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11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전날 순매수 규모가 350억원으로 줄어들었던 것과 비교하면 다시 크게 늘어난 것.
반면에 기관은 3거래일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서 51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도 1천85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이날 거래대금은 3조7천억원을 겨우 넘어 투자자들이 향후 주가 추이를 관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오전 장중에는 1.48%까지 올랐으나 애플과의 특허소송 합의를 위한 양사 대표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59포인트(0.32%) 오른 491.72로 거래를 마감했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원 하락한 1,131.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3.09포인트(0.16%) 하락한 1,943.2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2천53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11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전날 순매수 규모가 350억원으로 줄어들었던 것과 비교하면 다시 크게 늘어난 것.
반면에 기관은 3거래일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서 51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도 1천85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이날 거래대금은 3조7천억원을 겨우 넘어 투자자들이 향후 주가 추이를 관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오전 장중에는 1.48%까지 올랐으나 애플과의 특허소송 합의를 위한 양사 대표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59포인트(0.32%) 오른 491.72로 거래를 마감했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원 하락한 1,131.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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