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방미, 키신저-페리 등 만나
'한반도 문제' 통해 존재가치 부각시키려 부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이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 세미나와 존스홉킨스대에서의 강연을 위해 26일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출국했다. 정 전 의장은 방미 기간중에 헨리 키진저 전 국무장관과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을 만날 예정이어서, 내년 대선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꼽히는 '한반도 문제'를 통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부상시키기 위해 부심하는 모양새다.
정 전 의장은 이들과의 만나 1년 6개월에 걸친 통일부 장관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이들이 미국의 관점에서 한반도를 바라보는 견해도 청취할 예정이라고 정 전 의장측 관계자는 밝혔다.
정 전 의장은 이밖에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힐러리 상원의원과 랜토스 하원국제관계 위원장,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 등 미국 조야의 유력 인사들과의 만남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장은 내년 1월에는 중국공산당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 전 의장은 이들과의 만나 1년 6개월에 걸친 통일부 장관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이들이 미국의 관점에서 한반도를 바라보는 견해도 청취할 예정이라고 정 전 의장측 관계자는 밝혔다.
정 전 의장은 이밖에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힐러리 상원의원과 랜토스 하원국제관계 위원장,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 등 미국 조야의 유력 인사들과의 만남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장은 내년 1월에는 중국공산당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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