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코스피 급등

삼성전자, 130만원 복귀 초읽기

지난주말 고용지표 개선에 미국 주가가 폭등한 여파로 6일 국내주가도 동반 급등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1,880을 넘어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1% 급등한 1,885.88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도 기관은 5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3천787억원 어치를 순매수, 주가 급등을 견인했다. 외국인도 1천621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5천34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4.42%가 상승해 129만8천원에 거래를 마치며 130만원선 복귀를 눈앞에 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33포인트(0.93%) 오른 469.61로 거래를 마감했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0원 내린 1,12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