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폭염에 취약계층 피해 없도록 "
"복지부, 행안부, 지자체 협의해서 지원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연일 계속되는 살인적 폭염으로 노인 등의 희생이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의 피해와 불의의 사고가 없도록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서 적극 지원할 것이 있으면 지원하고 대비해 달라"고 뒤늦게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하지만 이미 전국적 폭염이 보름 이상 계속되면서 많은 희생자가 나온 뒤에 나온 지시여서, 늑장 대응이 아니었냐는 눈총을 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하지만 이미 전국적 폭염이 보름 이상 계속되면서 많은 희생자가 나온 뒤에 나온 지시여서, 늑장 대응이 아니었냐는 눈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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