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 남자양궁 개인전 사상 첫 금메달 쾌거
한국에 8번째 금메달 선사
한국 양궁 대표팀의 맏형 오진혁(31·현대제철)이 런던올림픽 개인전에서 한국 남자양궁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진혁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후루카와 다카하루(일본)를 세트점수 7-1(29-27 29-28 29-29 28-25)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양궁에 걸린 금메달 4개 중 남녀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 등 3개를 싹쓸이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이 런던올림픽에서 획득한 금메달은 8개로 늘어났다.
오진혁은 1세트에서 10점 두 발에 9점 한 발을 쏘아 9점 두 발에 8점 한 발에 그친 후루카와를 가볍게 이기고 2-0으로 앞서갔고, 여세를 몰아 2세트에서도 똑같이 10점 두 발에 9점 한 발을 날리고 승리해 점수 차를 4-0으로 벌렸다.
오진혁은 3세트에도 10점 두 발에 9점 한 발을 기록했으나 후루카와도 10점 두 발에 9점 한 발로 응수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4세트는 비기기만 해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후루카와가 미리 시위를 당겨 9점 과녁에 화살을 꽂았고 오진혁도 같은 9점으로 대응했다. 흔들린 후루카와는 남은 두 화살이 8점에 그쳤지만 오진혁은 흔들림없이 9점과 10점 과녁을 뚫어 금메달을 낚았다.
오진혁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후루카와 다카하루(일본)를 세트점수 7-1(29-27 29-28 29-29 28-25)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양궁에 걸린 금메달 4개 중 남녀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 등 3개를 싹쓸이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이 런던올림픽에서 획득한 금메달은 8개로 늘어났다.
오진혁은 1세트에서 10점 두 발에 9점 한 발을 쏘아 9점 두 발에 8점 한 발에 그친 후루카와를 가볍게 이기고 2-0으로 앞서갔고, 여세를 몰아 2세트에서도 똑같이 10점 두 발에 9점 한 발을 날리고 승리해 점수 차를 4-0으로 벌렸다.
오진혁은 3세트에도 10점 두 발에 9점 한 발을 기록했으나 후루카와도 10점 두 발에 9점 한 발로 응수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4세트는 비기기만 해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후루카와가 미리 시위를 당겨 9점 과녁에 화살을 꽂았고 오진혁도 같은 9점으로 대응했다. 흔들린 후루카와는 남은 두 화살이 8점에 그쳤지만 오진혁은 흔들림없이 9점과 10점 과녁을 뚫어 금메달을 낚았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