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팔자'로 돌아서자 코스피 20p 급락
외국인, 5거래일만에 순매도로 전환
외국인이 순매수 행진을 마치고 '팔자'로 돌아서자 3일 코스피가 1,840선으로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20.72포인트(1.11%) 내린 1,848.68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유럽중앙은행(ECB)의 미온적 대응으로 유럽-미국주가가 급락한 여파로 코스피는 개장초부터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이 닷새 동안의 순매수 행진을 멈추고 매도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주가는 반등을 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64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23억원을 순매수, 개인도 40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1.35포인트(0.29%) 내린 465.28로 장을 마감했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주식 매도 소식에 전날보다 3.1원 오른 1,134.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20.72포인트(1.11%) 내린 1,848.68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유럽중앙은행(ECB)의 미온적 대응으로 유럽-미국주가가 급락한 여파로 코스피는 개장초부터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이 닷새 동안의 순매수 행진을 멈추고 매도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주가는 반등을 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64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23억원을 순매수, 개인도 40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1.35포인트(0.29%) 내린 465.28로 장을 마감했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주식 매도 소식에 전날보다 3.1원 오른 1,134.8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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