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심리, 반년만에 최저로 급랭
미국 경기침체에 유럽 재정위기 우려 가세
미국의 6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작년 12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6월 소비자 심리지수 최종치가 73.2를 기록, 전월 최종치 79.3보다 낮아졌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또한 <다우존스>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74.3보다 크게 낮은 수치로, 미국의 경기침체에다가 유럽 재정위기가 전방위로 확산됨에 따라 미국 경제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소비 심리도 급랭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6월 소비자 심리지수 최종치가 73.2를 기록, 전월 최종치 79.3보다 낮아졌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또한 <다우존스>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74.3보다 크게 낮은 수치로, 미국의 경기침체에다가 유럽 재정위기가 전방위로 확산됨에 따라 미국 경제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소비 심리도 급랭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