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테마주 47% 거품"에 정치인 테마주 폭락
안철수주, 문재인주, 박근혜주 줄줄이 하락
테마주에 50% 가깝게 거품이 끼어있다는 금융감독원 발표에 19일 정치인 테마주가 폭락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작년 6월부터 지난 5월 16일까지 131개 테마주에 대한 주가변동, 기업실적, 대주주 매도 내역을 분석한 결과, 테마주 주가는 일반종목(1천409개) 주가가 하락하며 횡보하던 작년 9월부터 급격히 상승해 지난 5월 현재 일반종목에 비해 주가가 46.7%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일반종목이 100원 상승할 때 테마주는 약 150원 정도 상승하며 일반종목과 테마주의 주가 괴리율이 그만큼 컸고 이는 거품으로 해석된다는 것.
금감원의 거품 경고후 주식시장에서는 정치인 테마주가 급락했다.
안철수주로 분류되는 케이씨피드(-9.75%), 써니전자(-12.58%), 우성사료(-9.02%) 등이 폭락했고 문재인주에 속하는 우리들제약(-11.94%), 우리들생명과학(-8.86%), 바른손(-9.96%) 등도 마찬가지로 폭이 컸다. 근혜주인 아가방컴퍼니, EG도 3%대의 비율로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작년 6월부터 지난 5월 16일까지 131개 테마주에 대한 주가변동, 기업실적, 대주주 매도 내역을 분석한 결과, 테마주 주가는 일반종목(1천409개) 주가가 하락하며 횡보하던 작년 9월부터 급격히 상승해 지난 5월 현재 일반종목에 비해 주가가 46.7%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일반종목이 100원 상승할 때 테마주는 약 150원 정도 상승하며 일반종목과 테마주의 주가 괴리율이 그만큼 컸고 이는 거품으로 해석된다는 것.
금감원의 거품 경고후 주식시장에서는 정치인 테마주가 급락했다.
안철수주로 분류되는 케이씨피드(-9.75%), 써니전자(-12.58%), 우성사료(-9.02%) 등이 폭락했고 문재인주에 속하는 우리들제약(-11.94%), 우리들생명과학(-8.86%), 바른손(-9.96%) 등도 마찬가지로 폭이 컸다. 근혜주인 아가방컴퍼니, EG도 3%대의 비율로 떨어졌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