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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안철수, 무조건 박수치는 캠퍼스만 돌아다녀"

"3월 발언보다 더 안갯속으로 뒷걸음쳐"

<조선일보>가 31일 또다시 대선 출마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보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조선일보>는 이날 사설을 통해 전날 안 교수의 부산대 강연에 대해 "'사회의 긍정적 발전을 일으킬 수 있는 도구로 쓰일 수 있다면 설령 정치라도 감당할 수 있다'고 했던 지난 3월 말 서울대 강연 발언보다 한참 더 안갯속으로 뒷걸음치며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만드는 말이다"라고 힐난했다.

<조선>은 "안 교수가 야권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은 대선주자로 떠오른 지도 벌써 반년이 넘었다. 그리고 대선은 이제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그런데도 안 교수는 여전히 자신의 말이라면 무조건 박수치고 열광하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입맛에 맞는 질문에만 답하며 캠퍼스를 돌아다니고 있다"고 비아냥댔다.

<조선>은 "안 교수가 정말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될 생각이 있다면, 국가 운영에 뒤따를 수밖에 없는 어렵고 복잡한 선택에 대해 당당하게 질문을 받고 답하는 무대로 나서야 한다"며 안 교수에게 조속한 결단을 압박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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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찌라시네말은

    바로
    네놈들이 그토록 오매불망좋아죽는
    박근헤에게 해줄말 그대로구나
    목표물을 혼동하지마라

  • 1 0
    쯔쯔

    정말 병신같다. 왜 저러고 다니는 거냐?
    애들 데리고 철수와 영희놀이 하는 것인가?

  • 1 0
    명예훼손이네..

    얘가 얘가 또 대학생들을 바보로 만들었네
    아무나 자기네 학교와서 마이크잡구
    떠벌이면 무조건 박수치고 열광한다구?
    대학생들을 쪼다 멍충이로 만들었네
    명예훼손이지?
    강용석이 한테 물어봐야지
    야! 이거 고소 고발하면 돈 좀 되겠지?

  • 4 8
    조중동매경

    조선의 말대로 지지율이 일회성이아닌 6개월간이나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니 수구꼴통 찌라시들의 불편함이냐 이루 말할수 없겠지 대통령될 확률이 젤높으니까 곰탕은 오래끊여야 맛이 더한다고 애간장 다녺여놓고 그때가서 선언하시라.

  • 24 17
    찌라시

    찌라시는 찌그러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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