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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형태 당선자 구속영장 청구

김형태 "제수가 몸다툼을 성추행으로 오해한 것"

검찰이 김형태 무소속 당선자(포항남ㆍ울릉)에 대해 3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보강수사를 지시했던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이날 김 당선자와 선진사회언론포럼 관리팀장 김모(35)씨, 전화홍보원 2명 등 4명에 대해 이날 오후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가운데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은 김 당선자가 처음이다.

김 당선자는 지난해 3월 초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서울 여의도의 선진사회언론포럼에 김 팀장과 전화홍보원 10명을 고용해 여론조사를 가장한 홍보활동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당선자가 사무실 운영비와 급여 등으로 5천여만원을 지급했으며 구속영장이 신청된 전화홍보원 2명은 각각 600만원, 80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김 당선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7일 오전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김 당선자는 경찰조사에서 제수 성추행 혐의와 관련, 돈 문제로 찾아온 제수와 가벼운 몸다툼이 있었으며 제수가 몸다툼을 성추행으로 오해된 것뿐이라고 강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3 0
    555555

    그 동네는 이상한 동네네. 제수랑 몸싸움을 모델가서 샤워부터하고 팬티만 입고 하나 보네.남사스러워서 그동네에선 몸싸움 못하겠네. 그런게 아니면 몸다툼이란게 같이 자는 것을 뜻하는 그동네 은어인가? 근혜랑도 한번 몸다툼 해봐라. 보기 좋겠다 ㅎㅎ

  • 13 0
    ㅇㅇ

    짜샤---. 제수씨 앞에서 펜티 속에 든 물건 꺼내 놓고 몸다툼이냐?
    -- 내 얼굴이 뜨뜻해/

  • 15 0
    도토리

    더러운 김형태...
    당신 부인이 그런일 당했으면
    "부인~ 형하고 몸다툼 하지 마시오." 이럴 놈이네...ㅋㅋ

  • 15 0
    성기형태

    사랑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저와 몸다툼 하실 여성분들은 줄을 서시요.
    나 모다툼 엄청 잘하건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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