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사상최대 이익, 주가도 사상최고가
삼성전자 시가총액 최초로 200조 돌파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주가도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 국내외 사업장을 합한 연결 기준으로 매출 45조2천700억원, 영업이익 5조8천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이는 작년 동기(매출 36조9천900억원, 영업이익 2조9천500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22.4% 늘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98.42% 증가했다. 작년 4분기보다는 매출은 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0% 개선됐다.
메모리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반도체를 제외한 전 사업군에서 영업이익이 개선됐고, 특히 스마트폰과 LED TV 판매 증대 등으로 IM(IT&Mobile Communications)과 CE(Consumer Electronics) 부문 손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부문별로는 휴대전화 등 IM 부문은 스마트폰 강세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한 23조2천2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무려 193% 증가한 4조2천700억원을 기록했다.
휴대전화의 경우 세계 시장은 지난 분기보다 10% 초반 감소했으나,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이 신흥시장에서도 판매가 증가하는 등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 분기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고 평균단가(ASP)도 상승했다.
생활가전 등 CE 부문의 매출은 2% 증가한 10조6천700억원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선진·신흥시장을 겨냥한 LED TV 비중이 증가하며 550% 증가한 5천300억원을 기록했다.
LCD 패널 등 DP 부문은 OLED 패널 사업의 수익성 확대로 매출은 31% 늘어난 8조5천4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2천80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반도체만 메모리 가격 하락세 지속과 고객 주문 충족을 위한 생산라인 전환 비용 등으로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 반도체 부문은 지난해보다 매출이 13% 감소한 7조9천8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역시 54% 감소한 7천600억원에 그쳤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외국인의 매수 주문이 쏠리면서 이날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5% 오른 137만4천원으로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02조3천893억원으로 개별 종목으로 최초로 20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 국내외 사업장을 합한 연결 기준으로 매출 45조2천700억원, 영업이익 5조8천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이는 작년 동기(매출 36조9천900억원, 영업이익 2조9천500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22.4% 늘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98.42% 증가했다. 작년 4분기보다는 매출은 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0% 개선됐다.
메모리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반도체를 제외한 전 사업군에서 영업이익이 개선됐고, 특히 스마트폰과 LED TV 판매 증대 등으로 IM(IT&Mobile Communications)과 CE(Consumer Electronics) 부문 손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부문별로는 휴대전화 등 IM 부문은 스마트폰 강세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한 23조2천2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무려 193% 증가한 4조2천700억원을 기록했다.
휴대전화의 경우 세계 시장은 지난 분기보다 10% 초반 감소했으나,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이 신흥시장에서도 판매가 증가하는 등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 분기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고 평균단가(ASP)도 상승했다.
생활가전 등 CE 부문의 매출은 2% 증가한 10조6천700억원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선진·신흥시장을 겨냥한 LED TV 비중이 증가하며 550% 증가한 5천300억원을 기록했다.
LCD 패널 등 DP 부문은 OLED 패널 사업의 수익성 확대로 매출은 31% 늘어난 8조5천4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2천80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반도체만 메모리 가격 하락세 지속과 고객 주문 충족을 위한 생산라인 전환 비용 등으로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 반도체 부문은 지난해보다 매출이 13% 감소한 7조9천8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역시 54% 감소한 7천600억원에 그쳤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외국인의 매수 주문이 쏠리면서 이날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5% 오른 137만4천원으로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02조3천893억원으로 개별 종목으로 최초로 200조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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