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성장률 2.8%, 2년반만에 최저
민간소비 1.6% 증가에 그쳐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2년 반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ㆍ속보)에 따르면 1분기 중 실질 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3.3% 성장치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2009년 3분기 1.0% 이후 30개월 만에 최저치다.
민간소비는 컴퓨터와 의약품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에 그쳤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이 늘어나 2011년 1분기보다 9.1% 증가했고, 수출은 휴대전화, 철강 등이 줄었으나 자동차ㆍ석유화학제품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국내총소득(GDI)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 전분기의 1.5%보다 소폭 증가했다.
26일 한국은행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ㆍ속보)에 따르면 1분기 중 실질 GDP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3.3% 성장치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2009년 3분기 1.0% 이후 30개월 만에 최저치다.
민간소비는 컴퓨터와 의약품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에 그쳤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이 늘어나 2011년 1분기보다 9.1% 증가했고, 수출은 휴대전화, 철강 등이 줄었으나 자동차ㆍ석유화학제품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국내총소득(GDI)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 전분기의 1.5%보다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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