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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사르코지 결선투표, 17년만에 사회당 재집권할듯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과 호화 사생활로 사르코지 낙마 위기

22일(현지시간) 실시된 프랑스 대선 1차투표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집권당 대중운동연합(UMP) 후보인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와 함께 결선투표에 진출하게 돼, 17년만에 사회당의 재집권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약 34%를 개표한 결과, 올랑드 후보가 27.5%, 사르코지 대통령이 26.6%의 득표율로 1위와 2위를 기록, 결선에 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우정당의 마린 르펜 후보는 19.9%를 득표해 3위에 그쳤다.

이처럼 1차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게 됨에 따라 올랑드 후보와 사르코지 대통령은 다음달 6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이날 투표율은 예상을 깨고 80%를 웃돌 것으로 추정돼 프랑스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올랑드·사르코지 결선투표가 실시될 경우 각종 여론조사에서 올랑드 후보가 사르코지 대통령을 10%포인트 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미테랑 정권이후 17년만에 사회당 정권이 재집권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올랑드 후보는 결선투표 진출이 확실해진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새롭고 통합적인 대통령으로 프랑스를 다시 세우자"며 "프랑스 역사의 한 페이지를 넘기자"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현역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재정위기 폭발로 프랑스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등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급속히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호사로운 사생활을 해온 점이 악재로 작용해 낙마 위기를 맡고 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좌파 승리

    ...
    우파: 2위 집권 대중운동연합(UMP) 27.18%, 3위 극우 국민전선 17.90%, 7위 공화국세우기(DLR) 1.79%
    ...
    중도파: 5위 민주운동 9.13%

  • 0 0
    좌파 승리

    10명의 후보가 1차투표에 나왔다.
    ...
    결과 - 좌파: 1위 사회당 28.63%, 4위 좌파전선 11.11%, 6위 녹색당 2.31%, 8위 反자본주의신당 1.15%, 9위 노동자투쟁당 0.56%, 10위 무소속(드골左파) 0.25

  • 7 0
    ㅎㅎ

    사르코지도 참 대단했지
    프랑스국민들이 불쌍할 정도였으니까

  • 17 1
    이점

    프랑스 사회당이 집권하면 빨갱이국가가 되는데 어버이할배들 얼릉 까스통들고 프랑스가서 데모해야지. 빨갱이라면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는 사람들이잖어. 프랑스가 발갱이국가되면 대한민국에도 전혀 영향이 없을수없으니 얼릉 가서 프랑스의 사회주의화를 막아라

  • 5 2
    누가 설명 좀

    근데 이해가 안되는 것이, 극우정당 르펜이 거의 20% 고, 올랑드와 사르코지 차이가 꼴랑 1% 인데 우째 결선투표에서 올랑드가 유리하단 거지...?? 극우정당 표가 대부분 사르코지한테 가지 사회당 후보한테 갈까..?? 나 이해가 안되네..

  • 18 0
    구제불능 TK

    사르코지는 프랑스판 이명박 이지....

  • 18 0
    새벽

    변희재봐라. 투표율 높은 프랑스가 후진국이냐? 우리나라 소득수준 100만원이하인 자들의 75%정도가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네? 답이 없는 나라. 갑갑하다.

  • 19 1
    오바마

    프랑스 국민들 봐라
    한국의 새똥당 지지하지 마라
    민주당을 지지 하시오
    미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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