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전해철 "민간인 사찰문건, 盧때와는 무관"

"김기현, 盧때는 경찰청에서만 근무"

전해철 전 참여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은 3일 청와대가 민간인 불법사찰 문건 2천619건 중 80%가 노무현 정부때라는 주장한 것과 관련 "민간인 사찰 문건과 참여정부 때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가 있겠다"고 말했다.

전 전 수석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사찰 문건이라고 말하는 것이 이명박 정부 총리실의 공직지원관실에 근무했던 김기현이라는 경찰관이 USB에 보관한 자료로 애초에 이분이 근무했던 곳이 참여정부에서 조사심의관실이라면 관련이 있겠지만 근무처가 전혀 다르다. 내용 역시도 경찰청 내부 자료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참여정부 때 그분은 경찰청에서 근무했고 총리실, 그러니까 지금과 유사한 총리실 조사심의관실에 근무한 사실은 전혀 없다"며 "따라서 전 정부에서 80%가 이루어졌다는 주장은 참여정부의 조사심의관실 자료가 아니고 경찰청 자료에 불과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에서 나오고 있는 이런 불법사찰을 보면 이런 것을 하는 이유를 보면 상급자나 상급관청이 지시를 하거나 또는 상급관청에 보고를 하기 위해서 이런 불법사찰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참여정부에서는 대통령께서나 또는 청와대에서 이런 지시를 한 사실이 전혀 없기 때문에 불법사찰이 이루어질 수가 없다. 이뤄지지 않았을 것으로 확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엄수아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후손을위하여

    ▷ 매국노, 독립투사 사냥군, 양민학살자의
    후손들이 더 잘 사는 사회가 웬말이냐?
    ▶ 종일파 단죄하지 못해 대대손손 매국집단을 양산했다.
    ▷ 주권을 포기하고
    ▷ 1%를 위한 망국적 한미FTA를 강행처리한
    ▷ 종미 매국노 딴나라 좌빠리 새누리당을 박멸하자!
    ▷ 4월 11일은 매국노 청산일, 민주주의를 되찿는 날!

  • 2 0
    후손을위하여

    ▷ 반민족적 반국가적 매국노와
    ▷ 헌정질서 파괴자, 사법정치꾼, 언론정치꾼, 범법자
    정권이 바뀌어도 반드시 처벌해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
    ▶ 분배는 날로 악화되고
    ▷ 서민은 빚더미에서 허덕이며 실질소득은 점점 줄어들고
    ▷ 토건정권 사기에 부동산시장 녹아난다!
    ▶ 4월 11일은 역사를 바로잡는 날!

  • 4 0
    알밥아

    밥은먹구다니냐 공직기강차원에서의 경찰업무가
    있다는것은 주지의사실이거늘 알밥해서처먹구살려면
    좀배워서하거라.

  • 0 5
    지나가다

    경찰이 하건 어디서 하건 사찰은 사찰이지 무슨 궤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