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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최고인민회의 4월13일 소집. 김정은, 국방위원장 승계하나

김정은 체제 구축 가속화 전망

우리나라 국회격인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다음달 13일 소집돼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국방위원장직 승계 여부가 주목된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22일 "최고인민회의 12기 5차회의를 내달 13일 평양에서 소집한다"는 결정(87호)을 채택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는 또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등록은 4월11일과 12일에 한다"는 '최고인민회의 소집에 대한 공시'도 발표했다.

최고인민회의의 권한은 ▲헌법의 수정 및 보충 ▲대내외정책의 기본원칙 수립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내각총리의 선거 또는 소환 등이며 특히 국방위원장을 추대할 수 있어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국방위원장직 승계 여부가 주목된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카카

    혹시 김정은이 죽으면 3살짜리 애가 왕 되는거냐?

  • 1 0
    무당파

    이 병신 세끼들은 선거때 덩달아 지랄들이네 전쟁을 시작 하던지 짜증나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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