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코스피 이틀째 하락
중국의 휘발유값 인상 발표와 철광석 수요 감소에 주가 하락
중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코스피가 21일 이틀째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92포인트(0.73%) 내린 2,027.2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뉴욕 주가 하락 소식에 전날보다 0.52%(10.57포인트) 떨어진 2,031.58로 시작해 결국 6거래일만에 2,02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외국인은 1천592억원, 기관은 2천3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만 3천413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날 중국 당국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6~7% 올리겠다고 발표해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가장 큰 악재였다. 중국 철광석 수요가 줄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게다가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줄어들었다는 소식도 미국경제 회복 기대감을 냉각시키면서 주가 하락에 일조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2포인트(0.30%) 내린 533.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6원 오른 1,129.5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92포인트(0.73%) 내린 2,027.2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뉴욕 주가 하락 소식에 전날보다 0.52%(10.57포인트) 떨어진 2,031.58로 시작해 결국 6거래일만에 2,02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외국인은 1천592억원, 기관은 2천3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만 3천413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날 중국 당국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6~7% 올리겠다고 발표해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가장 큰 악재였다. 중국 철광석 수요가 줄었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게다가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줄어들었다는 소식도 미국경제 회복 기대감을 냉각시키면서 주가 하락에 일조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2포인트(0.30%) 내린 533.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6원 오른 1,129.5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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