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유럽재정안정기금 신용등급 전망 강등
신용등급 강등에 이어 전망도 하향조정
국제신용평가사 S&P는 27일(현지시간) 유럽 재정위기국가들의 생명선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췄다.
S&P는 EFSF의 신용 강화 조치가 채권국의 신용도 악화를 상쇄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렇게 결론내렸다고 설명했다.
S&P는 지난달 16일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들의 신용 등급 강등을 이유로 EFSF의 신용등급을 기존 최고등급이던 AAA(트리플A)에서 AA+로 한 단계 내린 바 있다.
S&P는 EFSF의 신용 강화 조치가 채권국의 신용도 악화를 상쇄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렇게 결론내렸다고 설명했다.
S&P는 지난달 16일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들의 신용 등급 강등을 이유로 EFSF의 신용등급을 기존 최고등급이던 AAA(트리플A)에서 AA+로 한 단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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