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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3일 연속 급등, 배럴당 121.57달러

이란 위기, 점점 현실속 악몽으로

우리나라 수입의존도가 절대적인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3거래일 연속 급등, 한국경제에 점점 커다란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2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35달러 오른 121.57달러에 장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배럴당 1.94달러 상승한 109.7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고,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85달러 뛰어오른 125.47달러를 장을 마치는 등 국제유가는 계속 수직상승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이란이 최근 넉달간 우라늄 농축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이란의 핵 활동에 대한 보고서가 나오면서 이란 위기가 점점 현실속 악몽이 되는 게 아니냐는 비관론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어서, 앞으로도 국제유가 고공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0
    111

    크나큰 중국시장 버리고 미국놈 똥구멍에 찰싹 달라 붙어서 핥아 대더니 말년에 꼬라지 좋게됐구나 맹박 쥐세끼야 대한민국 경제를 얼마나 더 말아 처먹어야 속이 시원하단 말이냐?

  • 1 0
    테슬라

    삼성전자가 새 대체에너질 개발안하고 뭐하냐? 기름장사놈들이
    1.2차 오일쇼크로 재마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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