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두바이유 120달러 육박, 한국경제 적신호

이란 위기 심화되며 한국경제 부담 커져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급등하며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 두바이유 의존도가 절대적인 한국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석유공사는 2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73달러 상승한 119.42달러에 장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24달러 상승한 131.34달러를, 등유도 1.62달러 오른 135.3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것은 핵개발 프로그램과 관련된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한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간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이란의 원유수출 봉쇄가 본격화하면서 원유 공급이 수월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 원유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바이유가 급등하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서울시내 주유소 휘발유값 등 국내 유가는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수출 감소 등으로 적신호가 켜진 한국경제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2 0
    잘돌아간다..

    강만수는 고환율 정책이 긍정적인 효과 있다고 떠들고..
    .
    .
    이명박은 자원외교 떠들면서 미국 하수인 역활 하다..
    우리의 수출,원유 수입의 중요한 역활하는 이란과 교역 중단할판이구..

  • 3 2
    밀본

    <한겨레21> 899호는 민주당 안의 ‘X맨’을 고발합니다. 재벌 개혁과 경제민주화의 발목을 잡느라 동분서주하지만, 한 번도 제대로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친재벌 X맨들. 민주당은 4월 총선 공천에서 그들을 내칠까요, 끌어안을까요? 민주당 정체성의 리트머스 시험지입니다. <한겨레21> 899호에서 뼛속까지 친재벌인 X맨들의 정체를 확인하십시오.

  • 10 0
    분노2012

    이런 씨불 쥐박이 핑계거리 생겼네.....이 모든 건 이란 때문이닷....

  • 1 8
    슨상놈

    좌빨들은 김정일집안 만수무강만 신경쓰니 유가가 만불돼도 걱정안한다
    ㅋㅋㅋ

  • 2 7
    미국의개들

    한겨레21 ....표지이야기... ....민통당의 x맨들을 말한다.......인가...암튼..보시면
    친노들에 대해 정확히 알수있습니다.

  • 2 8
    촛불

    한겨레21 ....표지이야기... ....민통당의 x맨들을 말한다.......인가...암튼..보시면
    친노들에 대해 정확히 알수있습니다.

  • 9 0
    LMB책임

    LMB가 책임지기를 이 모든 물가상승의 책임은 모두 LMB에 있음

  • 18 0
    라분

    가카: 저번에 내가 갔을때 원유공급부분에 걱정하지 말라며?
    우리경제 어쩔거야?
    UAE, 사우디 : 그래 맞잖어. 원유공급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
    언제 우리가 가격걱정하지 말라고 했어?

  • 18 0
    큰새

    사막귀신 야훼 이스라엘의 일진짱 강패국가 미국과 똘마니 명박정부가 이란을 왕따시키기 위해 저지른 꼬락서니가 결국 기름값 인상으로 이어지는구나! 이제는 세계12위의 경제대국답게 노블하게 행동하자! 씨이파~ 국민들은 주유할때마다 가슴이 벌렁벌렁한다! 니네들은 도둑질하고 사기칠 일이라도 있어 걱정 안하겠지만!

  • 19 0
    이게다 이명박때문

    이런다고 기름오르고 이란때문에 기름오르고 떨어질때는 한국만 조용하고..
    한국은 기름장사해서 등쳐먹기 좋은나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