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힘', 반년만에 코스피 2000 회복
올 들어서만 8조5천억 순매수
코스피가 8일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반년만에 2,000 고지를 탈환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날보다 22.14포인트(1.12%) 오른 2,003.7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한 것은 작년 8월4일 이후 6개월만의 일이다.
외국인은 이날 3천977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모두 8조5천억원을 넘었다.
기관은 16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 4천8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
코스닥지수는 1.88포인트(0.36%) 오른 520.95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2.9원 내린 1,115.8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날보다 22.14포인트(1.12%) 오른 2,003.7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한 것은 작년 8월4일 이후 6개월만의 일이다.
외국인은 이날 3천977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모두 8조5천억원을 넘었다.
기관은 16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 4천8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
코스닥지수는 1.88포인트(0.36%) 오른 520.95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2.9원 내린 1,115.8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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