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불교닷컴>에 따르면, 명진스님은 이날 저녁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신간 <중생이 아프면 부처도 아프다-서이독경> 북 콘서트에서 800여명이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방송인 김미화씨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다른 비리가 또다른 비리를 덮는다, ‘이비치비(以非治非’). 비리로 비리를 치료하다가 안되면 비서에게 미룬다. BBBK라고 불러야겠다"며 최근 연쇄폭발하고 있는 권력형 비리를 힐난했다.
명진스님은 또한 “정치인과 수녀가 물에 빠지면 정치인을 먼저 구한다는 애기가 있다. 더러운 정치인이 물을 오염시키면 안되기 때문”이라며 “MB 시대는 거짓말이 선을 넘었다. 요즘은 우리나라가 ‘비서관 중심제’ 같다. 비서들이 실세다. 비서가 돈 받아먹고 마치 비서공화국인 것 같다”며 비서들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권력층의 행태를 꼬집기도 했다.
명진스님은 “거짓말은 남을 속이기 위해 하고, 또 거짓말을 덮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낳는다. 지난 4년간 MB가 진행한 일이 통탄스럽고,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국민에 대한 분노도 나더라. 이런 이야기가 바로 <서이독경>”이라고 책 내용을 설명하기도 했다.
명진스님은 거듭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박원순·문재인·안철수, 2030 세대를 정치현장에 뛰어들게 만드신 가카(각하. 대통령을 비꼬는 말)의 업적을 찬양한다”며 “박원순이 정치를 하게 하고, 문재인, 안철수 같이 직분에 충실한 사람들이 정치하게 만들고, 정치에 관심 없던 2030이 정치현장에 뛰어들게 만든 위대한 각하의 업적을 찬양한다”고 꼬집었다. 스님은 “MB가 천당 간다고 믿습니다~할렐루야. MB가 천당 가면 난 지옥 가겠습니다”를 외치기도 했다.
명진스님은 최근 수감된 정봉주 전의원과의 인연에 대해선 “필연적·숙명적 인연이 같이하는 사람”이라면서 “나도 국가 무상급식 무상주택 등을 받은 사람이다. 성동구치소 수감시절 내 수인번호가 77번이었고, 정봉주도 77번”이라고 밝혔다. 스님은 “광주콘서트에서 처음 봤다. 싹싹하고 예의 바르고 반듯하더라. 순간순간 나오는 촌철살인의 해학들이 대단하다”며 “감옥 가서도 국이 짜니까, ‘좀 있으면 가카가 오셔서 드실 국이 이렇게 짜면 되냐고 했다더라. 봉주야 나오면 이혼시켜서라도 머리 깎으마”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님은 정 전의원 수감으로 빈 <나꼼수> 자리에 누가 어울릴 것 같냐는 질문에는 “그걸 질문이라고 하나, 그건 나지, 너무 한다. 나 모욕하는 거야”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명진스님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선 “노 대통령과 인연은 이강철 특보가 꼬마 민주당 시절 대구에서 소개해 만난 게 첫 인연이다. 조계사 앞 부산식당에서 밥을 한두 번 먹었다"며 "노 대통령은 할 일도 했지만 하지 말아야 할 일도 했다. 강대국 틈에 낀 약소국 분단국가의 대통령이 어쩔 수 없었지만 비판도 했다. 하지만 그는 민족과 국민을 사랑했던 마음을 가득 담고 있던 분”이라고 회고했다.
명진스님은 자신을 좌파로 매도한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해선 “좌파 우파 참 우스운 얘기다. 안상수 원내대표가 좌파 좌파하는데, 좌파 싫으면 왼쪽 눈 감고 다니고 왼발 들고 오른발로 깽깽이하면서 다녀라”며 "좌우 따지지 말라, 나는 막가파다”라고 질타했다.
명진스님은 대통령이 된다면 무엇부터 하고 싶냐는 질문에 “황당한 질문이다. 철학적으로 사유하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 <교수신문>이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하고, 그 뜻을 삿된 것을 파하고 올바름을 드러낸다고 해석했다. 그렇게 해석하면 안 된다”면서 “삿됨을 부수면 바름이 저절로 드러난다. 거짓됨이 물러나면 정의는 드러난다. 구름 벗어나면 달은 저절로 밝게 빛난다. 거짓된 세상 욕망의 세상 그 세월을 청산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인생가치와 어디서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철학적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명진스님은 “우리의 운명과 삶의 질을 바꾸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올해 총선과 대선”이라고 올해 양대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명진 스님은 “죄의 근원은 욕심이다. 욕심을 채우려 거짓말하고 못된 짓한다. 사기도 친다.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 부자 되는 것만 보고 달려온 우리, 이제 웬만큼 사는 시대가 됐다. 이제는 고르게 살면서 무엇으로 살 것인지 고민하면서, 철학적 성찰하는 세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짐승으로 사는 삶으로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다. 거짓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양심 있는 세상으로 한발 씩 디디는 해가 돼야 한다”는 말로 북 콘서트를 마감했다.
이메가마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 이 땅위에 사는 국민들 모두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 마땅합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작태로 따지면 다 오십보백보요. 이 따위 경제사기범이 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사기꾼이라도 경제만 살린다면 이라뇨. 도덕적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하는데.
한나라당 사기공화국 정치 명박이가 한국동네 이장되는 일로부터 알아봤다 남대문 불태우고 학원비 올리고 물가 올리고 기타 등등 교회다닌 개색기들은 지그들 세상처럼 염병하고 색정희 독재자 집구석 가족들은 살판나고 미친놈들은 독재자 가족들에게 희망이나 걸고 있으니 생각없이 사는 미친 국민들이 있어서 한국사회는 지금 모든것들이 개판 되는구나
프랑스언론도 달려라 정봉주 전국회의원님과 나꼼수를 정확하게 알고있다고 하네요 한국정부의 반대자에대한 어떠한 권력의 재갈을 물리는 행동에대한 비판과 정통적인미디어의 권력부패보도않하는것에대한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인지하고있다고하네요 남한주민은 전통적미디어를 더이상신뢰하지않는다고하네요
이번정권은 욕쳐먹고 가지만 다음번에 태어날정권은 제발 뇌물않쳐먹는 순수하고 똑똑한인재들이 나라를 맡아서 역사에 기록되는 최고의 국가를 만들었다고 좀 해주시길 명진스님의 혜안으로 세상을 밝혀주시고 최고의 엘리트들이 전면에 나서서 한반도의 지구상존재하는 이유인 세계발전 문화창달 김구선생의 문화 먹거리 의료한류강국을 만들어주시길 기원합니다
스님 진단은 최고인데, 처방은 병맛이네요,,,,면바귀 정권 비리진단은 최고이신데, 해결할정치인을 거론한 것 보니 시망,,,,시중이 할배가 방통대군 하면서 오더받아 여론띄우기 하는 걸 모르시는지 아니면 조작된 여론대세 눈치를 보는 것인지...스님하고 안어울려요,,솔직하게 말하셔도 되요,,누가 진짜 국민과 호흡하는 차기 주자인지를..
언제부터인가 느닷없는 부자되세요가 인사가 되어 연예인들도 관객앞에 서면 부자되세요가 유행을 하다 어느날 부터 서서히 없어지는가 보다 했다.(하지만 지금도 모 가수는 목이 터져라 여러분 부자되세요를 고함친다) 인사라 함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별일 없으시죠" "건강하세요" 얼마나 친근한 인삿말이고 이 속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스님도 참,,안칠수가 뭐 한것있다고,,면바귀와 미래기획위원으로 정부로 부터 서울대융합기술대학원장에다 혜택은 다 받고 있는데,,,,안칠수가 뭘 했죠>>문재인도 뭘 했는데,,99%서민 팔아먹는 한미fta 날치기 입도벙긋 없는 자들이 뭘 하겠다고,,박원순도 사실 혜택받았자나요..스님도 반대만 있지 판단력이 없으시네..
스님 아무것도 안하고 여론플레이 하는 자들에게 정치하게 만든다고 하시는데,,진짜 안티 이면박과 미래정책을 위해 현장에서 국민과 고생하는 정치인을 두고 ,,,실적없는 이미지 정치인을 언급하세요??이를테면 이정희, 정동영,,말이지요..고생은 이들이 다하고 정책도 이들이 다 주도하는데 말이죠..눈치보고계세요??
왜 나는 명진 스님처럼 말하고 행동하지 못하는 겁니까? 침묵도 하나의 언어인데 도대체 나는 왜 침묵하고 있는 겁니까? 나의 침묵은 무슨 뜻입니까? 험난한 한 세월 살아오면서 침묵만이 위대한 웅변이란 진리를 일찌감치 깨달아 세상을 달관해버린 겁니까? 내가 세상의 중심이고, 세상의 중심에서 "No!"라고 외치렵니다. 안 돼!!!
명진스님 면바귀 까는 것은 다 옳은 말씀인데,,정치적 안목은 더 ?히셔야 될 듯....안칠수 문재인 박원순 ,,사실 정치적 업적은 별로 없이 언론에 든 사람들,,진짜 정치현장에서 정책을 실현하고 국민과 호흡하는 장치인을 못 알아보시는 듯,,,,,,스님 단순 안티 면바귀로 정권잡아서 뭐가 달라집니까..안,문,박은 무임승차예요..
제가 가장 분노하는것이 그것입니다. 박정희,전두환은 극악한 범죄를 저지르면 일단 반성을 하는척이라도 하며 국민에게 고개 숙이고 한동안은 자숙하고 측근들 조인트 까는 흉내라도 내는데.. 도덕적으로 완벽한 이 스끼는 되려 격려하고 더 높은 자리로 중용하며 더 총애를 하니.. 이제는 혁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