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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30거래일째 순매수, 코스피 3% 급등

환율 14.45원 또 급락, 외국인 사흘만에 순매수 전환

유럽과 미국의 주가 급등에 21일 코스피가 55포인트 이상 급등하면서 김정일 사망 발표전 지수 수준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5.35포인트(3.09%) 오른 1,848.4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은 독일 제조업 호조 및 미국의 주택경기 부활 조짐 등으로 유럽과 미국 주가가 폭등했기 때문.

이에 외국인은 사흘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 2천85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여기에 연기금도 이날도 636억원 어치를 순매수, 30거래일째 순매수라는 사상 최장 순매수 기록을 새로 쓰면서 주가를 끌어 올렸다. 연기금이 올해 주식투자 평가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까지는 무조건 순매수를 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측이 점점 사실로 입증되는 양상이다.

개인만 차익실현에 나서 5천69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11.03포인트(2.25%) 오른 500.64로 거래를 마감하며 사흘만에 500선을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급락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14.45원(1.24%) 하락한 1,147.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한맺힌과거

    http://blog.naver.com/tnduddhsla/100143155120
    공권력 비리로 억울하게 당했씁니다

  • 1 0
    아이구야

    지켜보면안다
    온다
    실정의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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