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교단체중 가장 먼저 '김정일 애도문' 발표
"김정일이 세상의 연 다한 것에 애도"
대한불교 조계종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해 21일 종교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애도문을 발표했다.
조계종은 대변인 정만스님 명의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애도문'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세연을 다한 것(世緣已盡)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깊은 슬픔에 잠긴 북녘의 동포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이어 "이번 급작스런 상황에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지속돼야 하고 대화와 교류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며 "우리 민족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계종은 또 "향후 남과 북이 상생과 공존의 원칙으로 함께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를 손 모아 발원한다"고 덧붙였다.
조계종은 대변인 정만스님 명의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애도문'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세연을 다한 것(世緣已盡)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깊은 슬픔에 잠긴 북녘의 동포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이어 "이번 급작스런 상황에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지속돼야 하고 대화와 교류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며 "우리 민족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계종은 또 "향후 남과 북이 상생과 공존의 원칙으로 함께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를 손 모아 발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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