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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신용등급 강등...씨티 때문에

유럽재정위기에 따른 씨티 강등 불통 튕겨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20일 한국씨티은행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단계 강등했다.

피치에 따르면, 이번 등급 조정은 모기업인 씨티그룹의 등급 하향조정에 따른 것이다.

앞서 피치는 지난 15일 유럽재정위기 여파로 부실화 위기를 맞은 씨티그룹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바 있다.

다만 피치는 한국씨티은행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하면서 기존 '부정적 관찰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혀 추가강등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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