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한국주식 투자의견 하향조정
"한국 주가 덜 떨어졌다", 코스피 35.7p 급락
모건스탠리는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시장평균(equal-weight)'으로 하향조정했다.
1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조너선 가너와 판카지 마타니 애널리스트는 이같이 하향조정 사실을 밝히며 MSCI신흥시장 지수가 올해 들어 전날까지 20%가량 하락했으나 코스피는 7.3% 하락하는 데 그쳐 밸류에이션(실적 추정치 대비 주가)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그러나 불과 1주일 전인 지난 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는 아시아를 비롯한 이머징마켓의 내년도 주식비중 ‘확대’ 의견을 낸 바 있어 시장을 혼란케 했다.
모건스탠리 발표후 외국인의 주식매도가 확대돼 이날 코스피는 35.70포인트(1.87%) 급락한 1,864원에 거채를 마감했다.
1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조너선 가너와 판카지 마타니 애널리스트는 이같이 하향조정 사실을 밝히며 MSCI신흥시장 지수가 올해 들어 전날까지 20%가량 하락했으나 코스피는 7.3% 하락하는 데 그쳐 밸류에이션(실적 추정치 대비 주가)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그러나 불과 1주일 전인 지난 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는 아시아를 비롯한 이머징마켓의 내년도 주식비중 ‘확대’ 의견을 낸 바 있어 시장을 혼란케 했다.
모건스탠리 발표후 외국인의 주식매도가 확대돼 이날 코스피는 35.70포인트(1.87%) 급락한 1,864원에 거채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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