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위독, 호흡곤란 등으로 상태 심각
폐기종 증세 악화돼 한달 전 병원에 입원
포스코에 따르면, 박 명예회장은 폐부종 증세가 악화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한 달 전 쯤 입원중이며 현재 의식 불명 상태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등 위중한 상황이다.
앞서 박 회장은 2001년 폐에서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미국에서 받았으나 최근 수술 부위가 악화돼 한 달 전쯤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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