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유로존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경고
15개국 추가로 '부정적 관찰대상'에 포함시켜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5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회원국 중 15개국의 신용등급에 대해 무더기 강등을 경고했다.
S&P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유로존 회원국 중 키프로스와 그리스를 제외한 15개 회원국을 '부정적 관찰대상(Creditwatch Negative)'에 올렸다고 밝혔다. 키프로스는 이미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라 있으며 그리스는 사실상 최하 등급을 받고 있어 이번 대상에서 빠졌다. 사실상 유로존 모든 국가에 대한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 경고인 셈.
S&P는 "최근 몇 주 사이에 유로존 전체의 신용등급을 검토해야 할 정도로 유로존의 시스템적 스트레스가 상승했다"고 이번 강등 조치 배경을 설명했다.
S&P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유로존 회원국 중 키프로스와 그리스를 제외한 15개 회원국을 '부정적 관찰대상(Creditwatch Negative)'에 올렸다고 밝혔다. 키프로스는 이미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라 있으며 그리스는 사실상 최하 등급을 받고 있어 이번 대상에서 빠졌다. 사실상 유로존 모든 국가에 대한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 경고인 셈.
S&P는 "최근 몇 주 사이에 유로존 전체의 신용등급을 검토해야 할 정도로 유로존의 시스템적 스트레스가 상승했다"고 이번 강등 조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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