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나라당이다. 이럴 시간이 있으면 지역구에 가서 한표를 더 구하러 가는 게 낫겠다"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29일 연찬회장을 박차고 나서며 한 말이다.
실제로 한나라당 연찬회는 오후 2시부터 밤 11시30분까지 10시간 가까이 53명의 현역의원과 원외위원장들이 마이크를 잡고 논란을 벌였지만 '홍준표 재신임', '정책 쇄신'이란 어정쩡한 결론으로 끝났다.
홍준표 대표가 예기치 않게 박근혜 전 대표가 당대표를 맡으면 물러나겠다는 승부수를 던지면서 연찬회는 박 전 대표의 조기등판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하다가 끝난 것.
쇄신파 일부는 'MB와의 결별' 등 핵심을 건드렸으나 반응은 심드렁했다.
김성태 의원은 "홍 대표가 MB와 사생결단을 해야 한다"고 이명박 대통령과의 결별을 주문했다. 권영진 의원도 "한나라당이란 메신저 자체에 엄청난 불신이 있는 만큼 당 해체 결의를 하고 재창당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명진 의원은 "지도부도 물러나고 박근혜 전 대표와 애국우파세력으로 당을 재구성해야 한다"며 "MB정부에서 '성골, 진골, 6두품'을 한 사람은 공천을 받아선 안 된다"고 대폭 물갈이를 주장했다.
김성식 의원은 그러나 "박근혜 전 대표가 당대표를 맡는 게 쇄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라며 홍 대표의 승부수로 논쟁이 왜곡된 상황을 개탄하며 "홍 대표가 예산국회 끝나면 진짜 쇄신 끝장토론한다고 했다지? 그러나 시간 좀 벌자는 것에 불과했다"고 개탄했다. 김 의원은 '왜 이렇게 한나라당이 쇄신을 못하냐'는 질문에 "이런 당인 줄 처음 알았어?"라고 자조섞인 반문을 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한 중진 의원은 "홍 대표가 지난 주말에 친박과 법조인 출신 의원들을 상대로 쎄게 작업을 했다더니 실체가 드러난 것 같다"고 힐난했고, 박 전 대표에 대해서도 "박 대표가 현재의 이 위기에 대해 상황파악을 못할 사람이 아닌데, 이상하게 몸을 사리고 있다. 탄핵때는 자기의 모든 것을 국민 속으로 던졌는데 이번에는 마지막 대선 기회가 걸려 있어서인지 생각만 너무 많아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친박 핵심의원은 "박근혜 대표가 나서야 한다는 것은 안다"면서도 "그러나 박 전 대표가 나서기만을 기다린 뒤 박근혜만 고꾸라트릴 기회만 엿보는 다수 인사들이 있는 한 솔직히 그들을 믿지 못하겠다"며 친이계에 대한 깊은 불신을 드러냈다. 그러자 쇄신파의 한 의원은 "허리케인이 집안을 통째로 삼키려고 하는데도 아직도 우리는 집안싸움 하느라 여념이 없다"며 "이럴거면 다 죽는 수밖에는 없다"고 반발했다.
한 거물급 전직의원은 "일본을 강타한 쓰나미가 시속 700킬로미터로 돌진하는데도 아무도 이 위력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며 "쓰나미의 폭이 워낙 넓으면 막상 자신을 덮치기 전까지는 이 쓰나미의 속도와 위력을 가늠할 수 없는 착시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지금 바로 그 꼴"이라고 탄식했다.
연찬회장을 중간에 박차고 나온 정두언 의원도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한나라당 연찬회 도중 어느 의원이 보내온 문자를 소개하면. '근데 오늘 연찬회를 지켜보면서 아 드디어 한나라당은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라며 한나라당의 종언을 단언했다.
인도의 간디가 말한 나라 망할 징조 7가지 / 1. 원칙없는 정치& 법 2. 인격없는 교육 3. 도덕없는 경제 4. 양심없는 쾌락 5. 노동없는 부 6. 희생없는 종교 7. 인간성없는 과학 / 공통점: 국가도 생선도 머리부터 썩는다 *********************
강용석 “안철수 부부 서울대 정교수 채용은 특혜 의혹을 제기했는데, 당선 위해서 호적 세탁 의혹이 있다는 이명박을 까 보시지 그래, 강용석은 대외적으로는 무소속이지만, 한나라당 명부에는 당원일걸, 막장이 된 강용석이 비난은 다 받고 한나라당은 뒤에서 지원만 하고, 언론에는 박근혜만 후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네스 감 꼼수지.
홍준표의 남 걸고 넘어지기 작전도... 박근혜의 숨어 공주 노릇하는 꼴도...다 보기 싫다. 지는 사퇴 의사 없으면서 박근혜 이용하고, 박근혜는 능력도 의지도 없는 꼴 드러내 망하기 싫고.... 하는 꼬락서니들이 소똥벌레 소똥 미는 식이니 한나라당 빨리 궁중분해 했으면 한다!!!
박근혜가 나서야 ?? 이런 결론을 내리는 놈이 쇄신파란다. 독재자에 무임승차해 국민 편에서 아무런 일도 해 본적이 없는 자가 쇄신할 거란다. 홍준표든 박근혜든 딴나라당은 끝났고, 혹여, 착각말라. 딴나라 간판만 바꾸면 된다고. 헤쳐보여 해서 창당하면 된다고. 딴나라 의원 나부랭이들은 전부 기억된 바 됐다. 심판의 대상으로
쇄신파 이 자식들이 더 가증스럽다. 고비고비마다 바른 말하는 척하다가 날치기할 땐 언제나 찬성표 던지고, 담날이면 또 탄식 어쩌고... 딴나라당은 일부가 아니라 전부 물갈이 대상이고, 홍준표고 원희룡이고, 남희룡이고 박근혜고 모두 4대강과 함께 역사 뒤안길에서 매국노로 기억될 것이다.
딴나라당 그래도 좋아하는 애들 있어요. 1968년에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지금은 "나는 친북이 싫어요" 단 변하지 않는 것이 있지요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30년 전이나 40년 전이나 팩트가 똑 같다는 거죠 야들을 국정원에서 관리를 한대나 뭐래나 아무튼 그렇대요 이렇게 튼실한 꿈나무들이 한나라당 지지하는데 얼마나 좋겠어요
ㅉㅉ....똑같은 놈들...니들이 권력을 잡으면 맹박이와 다를것 같냐...니들도 독같이 맹박이하는 행동 고대로 할것이다....이번 한미 FTA 처리 하는것 봐라....니들도 맹박이놈이랑 똑같이 민심에 귀기울지 않았잖아...동상이몽에 젖어 니넘들은 좀 나을줄 아냐...내가 보기엔 한치의 어긋남 없이 맹박이와 똑같이 할놈들 이다...
선거때 되면 북한이 남침하고 전쟁이 곧 일어날 것이라고 개드립 치면서 박정희에 대한 향수를 불러내면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모두 찍으니까 걱정할 것 없습니다. 이명박도 박정희와 닮았다 뭐다 하면서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모두 찍은 것을 보면 엄청납니다. 하물며 박근혜는 박정희의 딸이니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몰표주어 당선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그냥 하던대로해....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대부분은 공자가 말씀하신 5대 간신들의 분류에 들어가 있어. 공자께서는 이런 간신은 반듯이 죽여야한다고 했지요 1 마음을 반대로 먹고있는 음험한자 2 말에 사기성이 농후한데 달변인자 3 행동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고 고집만센자 4 뜻이 어리석으면서 지식만 많은자 5 비리를 저지르며 혜택만 누리는자
지나가는 사람은 아는 것이 없어서...그저 대단들 하십니다, 대단들 해요...소리뿐이 못하겠다...어떤때는 백약이 무효일때도 있지...그때는 그냥 그대로 마냥 가는 길밖에 방법이 없지 않나 생각이 든다. 이런 당인줄 처음 알았나 이야기도 있고 쓰나미 이야기도 있고..허리케인 이야기도 있고...갑론을박분위기였던 모양인데...
솔까 니네당 관심없다 뭘해도 진정성과 진실성이 없는 당에게 뭘 바란다는 말인가? 지금까지 보여줬으면 되었다 또 무슨 해괴한 말로 국민을 희롱할려고 그러냐 그냥 있는 대로 한던대로 해라 그리고 국민에게 표로 심판 받으면 되는 것 아니냐 어제 100토론 나온 정충환이 보니 fta반대하는 사람들 목소리엔 관심도 없고 정치적 이유와 사상문제로 몰더라 ㅉㅉ
일본은 거대한 우상 - '신또' 로 쓰나미를 맞았고 미국은 또 다른 우상 - '맘몬니즘' 으로 쓰나미를 맞고 있으며 한국은 신 자유주의, 저질 천민 자본주의 - 미국 따라하기로 쓰나미를 맞게 될 것이다. FTA가 '만사형통'의 묘약일까? 이게 날치기 되었던 날, 딴날당은 기사회생의 기회를 놓친 것이다.
오늘나꼼수’ 서울스페셜 에디션 콘서트가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30동안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대규모로 열림니다. 이날 특별공연에서는 한미FTA를 찬성한 의원 151명의 이름과 지역구를 달달 외우는 ‘알림송 콘테스트’, 나에게 보내는 분노의 편지 행사 등이 함께 진행?니다 뉴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