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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9일만에 매수, 코스피 41P 급등

환율 8.9원 급락, 개인은 1조 가까이 순매도

유럽 재정위기 완화 기대에 따른 미국·유럽 급등 소식에 29일 국내 코스피도 이틀째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41.24포인트(2.27%) 오른 1,856.52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은 9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서 3천78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 급등을 주도했다. 외국인 순매수액으로는 지난달 28일(4천713억원) 이후 최대치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1조2천79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1천881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 9천59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6.37포인트(1.31%) 오른 492.73로 거래를 마감했다.

원ㆍ달러 환율도 외국인의 순매수 소식에 8.90원 급락한 1,145.40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아이구야

    외국돈은정말영리해요
    빼고밥주고빼고밥주어우리나라모든주식
    연기금에묶어놓고지들돈만쏙빼가는수작이죠
    나중무너질땐연기금만딱지되고개미들은아예~!!!
    추세를보라~!!!

  • 1 0
    유로존

    다 털고 나갈듯 하더니 외인들 떡밥 놓으러 다시 왔구나.
    호구들 또 많이 걸려 들겠네.
    유럽경제 위기에 대한 해결책은 실행되는것 없이 말장난 하는 것 뿐인데 그기에 일희일비하는구나

  • 1 0
    외인들의 놀이터~!

    외인들 놀이터에 갱제 모쥐럴들이 설쳐대며, 개작질이더군~!
    나랏돈이 이렇게 허무맹랑하게 종이쪼가리로 갈기갈기 찧어지는군~!
    돈관리 똑바로 못하면 최 극빈층으로 전락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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