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강남 재건축아파트 정책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발단은 권도엽 장관이 이날 국토부 기자실을 찾아 "서울시장의 재건축 정책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택정책은 친서민정책이 아니라, 서민을 서울 밖으로 몰아내는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시작됐다. 권 장관은 "서울시 발표를 보니까 재건축 규제를 안한다고 하면서도 지나치게 공공성을 강조하고 있어 걱정이 된다"며 "경관 녹지만을 강조하는 정책은 반서민적 정책"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권 장관의 박 시장 비난은 전날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개포동 주공2~4단지, 개포시영 아파트 등 4건의 재건축안이 모두 보류된 것과 관련, "재건축 수익률이 워낙 낮아 스스로 속도조절 하는 상황이지 정책적으로 조절에 나선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개포지구 재건축안이 보류된 것은 앞으로 재건축 아파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충분히 담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앞으로 공공성에 중점을 두고 임대주택 비율을 늘리고 녹지와 주민편의 시설도 확보하겠다"고 말한 데 대한 반격인 셈이다.
그러자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시 주택정책이 서울 밖으로 서민을 몰아내는 것이라는 권도엽 장관의 발언... 염치가 먼저입니다. 그게 상식이지요"라며 맞받았다.
권 장관과 박 시장의 이날 충돌은 향후 재건축 문제 등을 놓고 양측이 정면 격돌할 것임을 시사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정은 서울시장에게 맡기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중앙부처인 국토해양부에서 감내놔라 팥내놔라 해버려면...서울시장이 재개발과 관련해 할 일이 없어지잖아요...재개발 사업성이 없으면 그대로 내버려 두는것이 좋지 않겠어요..사업성이 없는데 억지로 사업성을 여기저기 만들어 주다보면 난개발로 흘러가지 않겠어요..
역대 국토해양부 장관중에 가장 무력하고 장관자질이 전혀 없는 한심한 권도엽입니다..부동산정책이라곤 하나도 내놓은게없는 참 한심한장관.장관자리 하나에 안주하고 눈치보는 이런장관 정말 없어져야합니다..수고권.지방.부동산작살내고..하기사..머리가 나빠도 그자리까지 올라갔으니 그건 대단하군요..가문에에 장관이름 석자.남기는걸루 만족할 사람입니다
서울은 도시계획이 개판, 아무데나 멋대로 내땅인데 내 맘대로다~~하는 완전 후진국 도시야. 어떤 주민의 커뮤니티에 대한 비전도 삶의 질에 대한 컨센서스도 Zoning개념도 없고 마구 되는데로 기분대로 돈만 보이면 단독주택가에다 똥깔보 술집도 차리고 고층아파트도 마구 올리는 그런 삶의 질 거주개념이 없는 완전 투기꾼 시장통같은 후진국. 꼭 차떼기당 마인드
月山明博이 서울시장 시절 그리도 "盧가 재건축을 억제해서 집값이 폭등한다! 재건축 팍팍 시켜주면 집값 전세값 안정된다!" GRYB 떨며 승인해준 반포주공2차 3차 재건축... 그래, 그 동네 집값 전세값이 하락 안정세로 돌아서고 서민들이 내 집을 장만했니? 웃기네! 완공 직후, 옆단지 30년 묵은 고층아파트들까지 전세값이 두 달 만에 1.5~2억 뛰더라!
애가 개구나 애들 학비때문에 국토부에서 옷벗자 마자 김앤장에 가서 한달에 2500만원씩 받았던 놈이래지 글고 다시 장관으로 돌아온 케이스지 뭘했길래 그렇게 많은 돈을 받았을거나 그리고 법을 집행하는 놈이 다운계약서를 작성해서 탈루까지 하고 모든 책임을 마누라한테 뒤집어 씌운 놈이래지 놀고들 자빠져 있네
원순C!!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짝짝짝. 이 몰염치 정권에 절대 쫄지마세요. 당신 뒤에는 항상 서울 시민이 딱 버티고 있으니 ... 서울 시민은 당신을 무한신뢰합니다. ... 문순C는 강원도를 책임지고 원순C는 서울시를 책임지는 쌍두마차. 두 분 모두 대통령감으로도 전혀 손색없죠.. .. 경남에 우리 두관C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