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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동, 40여분간 정전 사태

한전 "전력 개폐기 고장으로 일시적 정전"

22일 서울 중추부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2시50분께부터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잇따라 올라왔으며, 한전 측도 이어 정전 사태 발발을 시인했다.

한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삼성동 158-13번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이 지역 사무실과 음식점 등이 약 40분 간 업무 및 영업에 차질을 빚었다.

한전측은 전력개폐기 고장으로 일시적으로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며 오후 1시28분쯤 긴급 복구작업을 마친 뒤 현재 정상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또 정전대란이 발생한 줄 알았다", "이거 불안해서 어디 살겠나" 등의 글을 올리며 계속되는 전력 불안정 사태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6 0
    보위부

    김정은을 한전사장으로 임명해라. 식충이들 다 숙청할테니

  • 4 0
    잘해봐라

    니들 전기세 올렸다고 시위하냐?
    국민들 뼈골빼서
    재벌들, 대기업들 먹여살리느라 수고한다

  • 5 1
    세금 더 내라고~!

    강남 3쥐들의 전기사용이 엄청나쥐~! 해서, 세금 더 내라고 엄포 좀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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