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씨가 "요즘 제 도끼로 제 발등 찍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라며 아직도 네거티브에 연연하는 일부 보수진영을 겨냥한듯한 따가운 일침을 가했다.
이외수씨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거참, 잘하는 사람 박수 쳐주면 손바닥이 곪아 터지나? 한사코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하는 모습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징조를 보아하니 몰락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의미심장한 예언성 경고를 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8일 최보식 <조선일보> 선임기자는 칼럼을 통해 "직업은 서로 달라도 젊은 애들만을 낚는 데 뛰어난 고수(高手)가 꽤 있다"며 "추종세력으로 따지면 제각기 정당(政黨) 한 개와 맞먹을 것이다. 그런 힘을 맛보면 작가는 수준 높은 작품을 쓰는 데 승부를 걸기보다 소녀 취향의 감상적인 글귀를 매만지는 트위터로 하루하루 보낼 수밖에 없다. 작품으로 이룬 성취보다 100배쯤 인기와 대중적인 영향력을 실제 누리고 있다"며, 팔로워 숫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이외수씨를 겨냥한듯한 비난을 한 바 있다.
한편 이외수씨는 21일 트위터에 "한밤중에 개들이 짖고 있다. 또 길고양이가 개집 주위를 어슬렁거리고 있는 모양이다. 고양이들은 이제 쥐를 잡지 않는다. 상식들이 하나씩 깨지고 있다. 뻑하면 쥐들이 집안으로 들어와 식구들로 하여금 법썩을 떨게 만든다"며 "쥐겹다"는 언중유골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정치도 그런것이고 인생도 그런것입니다.....모든 것을 다 알면 세상사람들이 모두 다 한 도 터득한 사람들처럼 산은 산이요 바다는 바다요 하는식으로 자연스러워져서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몰락 멀지않았는데도 모르는 분들도 계시고..제 도끼로 제발등 찍으신 분들도 적지않고 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 또 그 실패와 실수속에 새로운 사람들이 나오고
혹시 쥐가 가지고 있는 회사가 FTA 비준되면 돈다발에 횡재하나요 왜 저렇게 설치는 지..? 회사가 자동차 부품회사란 것 국민이 잘 알잖아요... 죽자 살자 국민들 희생이야 있든 말든 쥐 샤육에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오늘 뉴스에 양돈농가가 FTA 비준되면 완전 파산한다고 하네요.. 이제 국민들 정신차리고 두 눈 부릅 뜹시다
한미 FTA 문제점을 아주 명쾌하게 설명. 두렵다, 망국이 될지 모른다는 극한 공포감마저 듬. [1부] http://www.hanitv.com/index.php?depth1_idx=7&info_idx=114&after_idx=&after2_idx=&play_mvsid=2531&autoplay=true&p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