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가 18일 "직업은 서로 달라도 젊은 애들만을 낚는 데 뛰어난 고수(高手)가 꽤 있다"며 2030세대에게 신뢰가 높은 인사들을 싸잡아 맹비난, 논란을 자초했다.
"젊은 애들 낚는 데 뛰어난 고수 꽤 있어"
최보식 선임기자는 이날 칼럼을 통해 <나꼼수>의 진행자인 정봉주 전 의원이 최근 문재인 이사장에 대해 "그분은 좀 까불었으면 좋겠다. 여러분과 같이 놀고 더 망가져야 한다"고 말한 대목을 문제삼는 것으로 글을 시작했다.
그는 정 전 의원에 대해 "요즘 세상에서 권력이 어떻게 붙는지를 그는 알아챈 것이다. 젊은 애들의 입맛에 맞춰라, 눈높이에 맞춰라, 지적 수준에 맞춰라, 말투도 흉내내라, 태생이 점잖다면 스스로 경박해지도록 노력하라. 막말의 민망함에 비례해 인기가 올라간다. 만화책 같은 괴담(怪談)과 유언비어를 뿌리면 열광한다"며 "젊은 애들을 열성 추종자로 만들 수 있고, 자기 마음먹은 대로 이리저리 우르르 몰고 갈 수 있다면, 이게 권력이 아니고 무엇이 권력인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직업은 서로 달라도 젊은 애들만을 낚는 데 뛰어난 고수(高手)가 꽤 있다"며 "추종세력으로 따지면 제각기 정당(政黨) 한 개와 맞먹을 것이다. 그런 힘을 맛보면 작가는 수준 높은 작품을 쓰는 데 승부를 걸기보다 소녀 취향의 감상적인 글귀를 매만지는 트위터로 하루하루 보낼 수밖에 없다. 작품으로 이룬 성취보다 100배쯤 인기와 대중적인 영향력을 실제 누리고 있다"며, 팔로워 숫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소설가 이외수씨를 겨냥한듯한 비난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교수는 전공분야의 공부보다, 영화배우는 영화 작품 속 연기보다, 언론인은 사실을 추구하고 정확한 보도를 하는 본업보다 젊은 애들의 구미에 맞는 말을 해주는 게 자신의 명성을 떨치는 속성 전략"이라며 조국 서울대교수, 배우 김여진씨 등을 정조준한듯한 발언도 했다.
"젊은 애들 팔아서 먹고살 요량으로 그들을 미숙한 집단으로 머물게 해"
이렇듯 좌충우돌하던 최 선임기자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젊은 애들을 팔아서 먹고살 요량이라면, 그들을 선동에 쉽게 휩쓸리는 미숙한 집단으로 머물게 하는 게 유리할 것"이라며, 마치 앞의 인사들이 젊은세대를 우중화하고 있는 것처럼 매도하기까지 했다.
그는 이같이 말한 뒤, "장차 우리 사회를 떠맡을 양식 있는 시민으로 준비시켜서는 안 된다. 이들의 앞날에 대해선 관심을 가질 필요도 없다. 만에 하나 '어느 누군들 불안하지 않은 줄 아느냐. 살다 보면 비도 오고 눈도 오고 바람도 분다. 다 그런 시기를 거친단다. 어느 세대인들 안 그랬는 줄 아느냐. 젊은 녀석이 그까짓 걸로 빌빌대느냐. 얼른 벌떡 일어나라. 네가 갖고 있는 젊음이 아깝다'고 말해선 안 된다. 새똥 누듯 한마디 툭 뱉는 걸로 족하지, 긴 글을 읽고 쓰거나 사색을 하고 철학을 하고 어떤 본질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서는 옳지 않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더 나아가 "젊은 애들은 우리의 미래가 아니고, 한낱 '표(票)'와 도구일 뿐이다. 정치인이나 명망가들마다 어떻게 젊은 애들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느냐로 다툰다. 젊은 애들의 환심을 사고, 젊은 애들처럼 말하고, 젊은 애들처럼 '노는' 게 유행이 됐다"며 "여당 대표라는 분조차 '이대 계집애들' '꼴같잖은 게 대들고'라고 말하고, 또 다른 자리에서는 '너 그러면 맞는다' '아구통을 한 대 날리기로 했다'고 화끈하게 터뜨리기도 한다. 젊은 세대와의 이런 '소통'으로 한나라당이 주목을 받고 이미지가 좋아진 것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잇딴 막말 파문을 '계산된 발언'으로 몰아가기까지 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래도 부족한지 '안철수씨의 멘토'로 유명해진 법륜 스님을 모셔 젊은 애들을 사로잡는 비방(秘方)을 물었다"며 최근 한나라당 의원들의 법륜 스님 초청을 문제 삼은 뒤, "'요즘 젊은이들은 정치나 종교·시민단체에 관심 없고 모두 꼰대라고 한다.' 역시 젊은 애들에게 맞추라는 지적"이라며 법륜스님을 힐난했다.
이렇듯 전방위로 비난공세를 퍼부은 그는 법륜 스님의 '꼰대' 발언을 계기로 '기성세대'의 우월성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는 "'꼰대'가 문제다. 과거 우리가 젊었을 때도 그랬다. 기성세대는 늘 말이 안 통하는 '꼰대'였다"며 "하지만 그 시절 '꼰대'는 어른이면 어른다워야 하고, 나이를 먹으면 나잇값을 해야 한다는 걸 잊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자기가 살아온 경험에 비춰 젊은 애들을 옳은 쪽으로 가르치려 했고, 이들의 장래를 걱정하는 시대적 책임감도 보였다. 자신은 '바담풍'으로 발음해도 젊은 애들은 '바람풍'으로 발음하기를 원했다. 간혹 반항과 마찰음도 있었지만 어떤 불순한 의도로 젊은 애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지는 않았다. 젊은 애들을 자신의 이익과 인기를 위한 도구로 삼지도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 때문에 우리는 뒷전에서만 '어휴, 저 꼰대'라고 속삭였을 뿐이다. 비록 우리와 다르지만 '꼰대'가 옳을 수 있다고 내심 인정하는 바가 있었다. 그 과정에서의 마찰과 반항, 조화로 젊음은 성숙해갔다"며 기성세대의 우월성을 주장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지금은 젊은 애들의 심기를 살피고 영합하려고만 한다. 사실상 '꼰대'가 없어진 것"이라며 "나이 몇 살 더 먹었다고 모두 '꼰대'가 되는 사회는 숨이 막히지만, 요즘에는 '꼰대'의 부재(不在)가 더 걱정스럽다"는 탄식으로 글을 끝맺었다.
젊은세대들로부터 거의 적대시 당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위기감과 울분, 초조함이 흠뻑 느껴지는 이 칼럼의 제목은 <사실은, '꼰대'가 없다>였다.
최군, 사회의 목탁이라는 말 아는가? 진실을 밝혀 사회정의를 실현해야 할 사람이 언론권력에 맛들여 주구노릇하고 있는 것이 부끄럽지않는가? 특히 자네 애들에게도. 근시도 여간 근시가 아닌가 싶네. 빨리 교정하여 자네가 쓴 기사나 교정하게. 하늘의 그믈은 대충 짜진 것 같지만 그냥 흘리는 것은 없다는 천리를 읽었으면 실천을 하게나.
예전엔 후배들은 바람풍이라 말하길 원하는 기성세대의 따뜻함이 있었겟지요 하지만 왜 지금의 기성세대들은 후배들을 위한 길을 열고 성장을 이끌어 주려안하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것 처럼 보일까요? 왜소수의 권력자와 기득권만 보호하는 법이 가득해지며 조선일보는 그들을 전혀 비판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믿는 그 꼰대가 정봉주 이외수님 들같은 분입니다
괴담? 나꼼수에 나온 이야기중 뭐가 괴담인지 정확히 하자 그리고 누가 괴담을 더 퍼뜨리는지 신뢰도 조사 해보자 조중동과 나꼼수 누가 더 신뢰가는가?그럼 답이 나온다 나꼼수에서 어쩌다가 잘 못된 사실이 전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중동의 왜곡된 기사에 비하면 무시할 수 있을 정도희박하지
21세기에 20세기 이광수가 탄생하셨네 국민을 계몽하려던 그 미친 친일파 넘을 꼭 빼닮았네 이 기자넘은 이광수처럼 지적 우월감도 물신 풍기고 있네 이넘아 네넘이 설파하는 지적 수준은 이 세상에 쌔고 쌘 지적 개념에 단 한 개에 불과하단다 전부를 가진양 의기양양하고 있네 어이가 없이 꼴갑을 떨어요.
요즘 젊은이들이 꼬득인다고 꼬득여지는 그런 속물로 보느냐? 초딩들도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안단다. 네 자식있으면 자식을 꼬드겨 봐라~ 그런 너희들은 꼴통 노인네들 꼬득이는데 발군의 실력이있구나. 네 놈들 이익거리만 찾아다니지 말고 민족과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언론이 되거라~
[참고] 한나라 "2030세대와 공감없인 당의 미래 절박" "젊은이들이 바라는 게 뭔지 머리와 가슴으로 듣겠다" 2011-10-28 .. 딴나라당과 그추종세력들의 겉과속.. 모든게 사기질이다.. 사기꾼 이멍박과 그래서 호흡이 잘맞는다! 반대로 국민들은 사기질의 대상일뿐 아무것도 아니다.. 정신차려라! 어리석은 국민들아!
너무 쫄지 말라구. 그대들은 젊은 애들 없이도 한 오십년은 버틸만한 원군이 있잖어. 엄살은...좀 보기 사납네. 꼰대 노릇은 그대들이 차고도 넘치게 하고 있으니 다른 꼰대들은 있어도 별 도움이 되질 않잖어. 그대들은 그대들 노는 물에서 열심히 놀라구. 뭐 나눠가질 것두 없이 살면서 애들 걱정은...속 보인다니깐.
조중동문이 왜 나쁜지는 사실 10대나,20대 젊은층은 상대적으로 30-40대 중장년층보다 그다지 와 닿지 않는다. 그런데 "젊은 애들 낚는 데 뛰어난 고수 꽤 있어" "젊은 애들 팔아서 먹고살 요량으로 그들을 미숙한 집단으로 머물게 해" 이런논조의 기사들 보면 주~~~~우욱 젊은층과 멀어질거 같다. 한나라당이야 뭐 굳이 말할것도 없고....
조선일보나 한나라당 새퀴들 말하는 논조를 보면 말야.. 항상 위에서 팔짱 끼고 눈 내리깔고 일반 국민들을 대하는게 보인다니까.. 이새퀴들 대가리엔 '진보'나 '사회개혁'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못살아야 되고 대가리에 띠두르고 데모해야 되는 걸로 안다니까? 이러니 나라팔아 거금챙긴 친일파 새퀴들이 지들끼리 카르텔 만들어 불만많은 서민들 빨갱이로 모는거야.
답은 께스통 할배, 시장 뒷통수 갈기는 할매네. 최 보식이가 바라는 것은 <이런 사람들이 진정한 애국자다.>라고 외치고 싶은거지. 그렇게도 꼰대가 되고 싶은거야? 이들을 찾아가라. 세상이 달라졌다. 이제 특정인 특정세데가 정보를 독점하고 지배하던 시대는 영원히 사라졌다라는 것이다. 이제 용기있는 젊은이가 개념있는 젊은이가 이 시대를 맡아야 한다.
남들은 젊은 사람들에게 잘 팔리는데...그쪽은 어느곳에 잘 팔리는지요...적어도 스스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뚝 신문이라고 자부한다면 다수의 젊은 사람들에게 안팔린다면 그것은 문제가 심각한것이 아닌가 한다. 젊은 사람들에게 잘 팔리는 분들 부러워 하거나 배아파 하지 말고..왜 우리는 잘 안먹혀 들까 반성부터 하는것이 우선일듯 한데...
최군 군도 이제 50이 넘었으니 군 자신의 언행에 책임을 져야할때네. 내가 조선일보를 멀리한지 30년가까이되니 군이 평소에 무슨말을 했는지 솔직히 모르겠네 허나 이번 기사만 보면 너무 치졸하고 낯부끄럽게 느껴지네. 세월이지나서도 다시 읽어도 화끈거리지않는 글을 남기면 어떨가. 부탁하네
그들의 메시지나 컨텐츠에 열광하는 것이지, 말투가 젊은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거든, 이 찌질아. 돈벌이를 위해 젊은이들을 이용한다는 니 생각의 척박함! 가소롭다. 맞다, 기자도 권력이라고, 평생 직업을 이용해 밥과 술을 빌어 먹고, 삥땅 뜯어 흥청망청 생활하고, 온갖 반칙으로 굳어진 니 머리로 현 상황은 그저 혼란스러울거다. 찌질아.
최기자는 말부터 고쳐라. 젊은이나 젊은 사람들이라고 해야지, 젊은 애가 뭐냐! 우리 역사에 젊은이들이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었나? 4.19, 6월 항쟁 이끌어 역사의 물고를 정의롭게 바꾼 사람들이 그들이 아니었더냐?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반민주, 반역사적 선택을 해온 것은 항상 일부 '애 같은' 기성세대가 아니었더냐!
파고다 공원, 종묘 공원 가서 30분 정도만 있어 보면 대한민국 미래가 얼마나 우울하고, 삶의 회의가 느껴지는 지 뼈저리게 볼 수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체험 삶의 현장이다. 이게 현재 대한민국 보수의 실체다. 아마 전 세계에서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꼴좀비가 모여 있는 곳이 그 곳일거다...
이런 도발을 키워주기 보다는 진보매체는 이국철 회장의 비망록 같은 것을 심층취재해야 합니다..결국 선정성을 확산시켜주기보다는 심층성을 통해 정권과 조중동에 타격을 줘야됩니다 ..나꼼수에서 증명되자나요.. 주진우의 디테일..조중동의 기사를 받아 확산시키기 보다는 진보매체의 디테일로 결국 보수언론이 따라갈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야됩니다
꼰대들 젓도 모르고 시대에 뒤 떨어진 채 그저 훈계, 무용담에나 푹 쩔어서 젊은이들 이기려고 발악하는 데, 그게 쌈이 되겠나. 이미 대세는 기울었고 그 모든 업보는 자업자득이다. 그들은 비우는 법, 내려 놓는 법을 배우지 못 했다. 그저 움켜쥐는 법만 배웠을 뿐. 땅바기가 법정스님 무소유를 가장 감동 깊게 읽었다는 데 환장하지...
조선일보의 발자취 일제 시대 - 친일 이승만 시대 - 친일 숨기기 위해 반공 도입 독재정권시대 - 가카는 낮의 대통령 나는 밤의 대통령 군부시대 - 빛나리 가카 와 물 가카 미화에 앞장 국민,참여정부시절 - 핍박 받는 정론지로 둔갑 현정부시절 - 지난 이승만 시절부터 빵삼옹시절의 모습 유지 해옴 내년 정권교체 후 - 폐간
제정신의 언론은 다들 잘하는데,,,, 못하는 조선이 한 60년 뒤쳐지지.... 일제시대의 친일행보를 아직도 펴대고 있으니, 절대로 못낚지.... 반성도 큰 덕목이다, 반성~!,,,, 바라지도 않는다. 걍 문 쳐 닫아라~! 석두들만 뽑아대는 찌라씨들~! 거기서 돈빨아대는 석두들~! 종말이 다가온다.
조선일보는 2009년 11월 9일자 사설 <대한민국 정통성 다시 갉아먹은 친일사전 발간대회>에서 "조국 광복 운동에 손가락 하나 담근 적이 없는 정체불명의 인사들이 그때보다(반민특위 광복회가 발표할 때) 6배나 많은 사람을 친일 인사로 사전에 실어 놓은 것"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드뎌 조선일보가 불안해 하는구나 ,,,,,,, 우리 젊은 사람들 당신이 생각하는것처럼 무지랭이 아니란다............ 우리들이 뭐 물고기도 아니고 그정도에 낚일수준이냐,,,,,,,,,,,,,,,,,,,,,,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