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한달새 1억씩 '뚝뚝'
비강남권으로도 아파트값 하락 확산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한달새 1억원씩 값이 폭락하는 등 부동산거품 파열에 한층 가속이 붙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지난달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51㎡ 1층은 10월에 7억7천500만원에 계약됐다. 바로 한달 전인 9월에 같은 1층이 8억7천500만원에 팔린 것에 비하면 1억원이나 떨어진 것이다.
같은 아파트 4층도 지난 9월 8억2천500만~8억6천900만원까지 거래됐으나 10월에는 7억8천만~8억1천500만원으로 4천만~5천만원 정도 내렸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7㎡도 지난 9월에는 10억4천400만~10억6천500만원에 거래가가 형성됐으나 10월 들어 10억~10억3천만원으로 3천만~4천여만원 떨어졌다. 이 아파트 10층은 9억8천500만원에 팔리며 '10억원'선이 무너졌다.
비강남권으로도 일반 아파트 값 하락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도봉구 창동 태영데시앙 전용 85㎡는 지난 9월 4억원까지 거래됐으나 10월에는 이보다 2천800만원 떨어진 3억7천200만원에 팔렸다. 성남 분당신도시 샛별마을 라이프 전용 85㎡는 4억7천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1천여만원 하락했고, 경기도 용인시 새터마을 죽전 힐스테이트 85㎡도 전월보다 2천만원 싼 3억7천500만~4억원선에 거래됐다.
15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지난달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51㎡ 1층은 10월에 7억7천500만원에 계약됐다. 바로 한달 전인 9월에 같은 1층이 8억7천500만원에 팔린 것에 비하면 1억원이나 떨어진 것이다.
같은 아파트 4층도 지난 9월 8억2천500만~8억6천900만원까지 거래됐으나 10월에는 7억8천만~8억1천500만원으로 4천만~5천만원 정도 내렸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7㎡도 지난 9월에는 10억4천400만~10억6천500만원에 거래가가 형성됐으나 10월 들어 10억~10억3천만원으로 3천만~4천여만원 떨어졌다. 이 아파트 10층은 9억8천500만원에 팔리며 '10억원'선이 무너졌다.
비강남권으로도 일반 아파트 값 하락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도봉구 창동 태영데시앙 전용 85㎡는 지난 9월 4억원까지 거래됐으나 10월에는 이보다 2천800만원 떨어진 3억7천200만원에 팔렸다. 성남 분당신도시 샛별마을 라이프 전용 85㎡는 4억7천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1천여만원 하락했고, 경기도 용인시 새터마을 죽전 힐스테이트 85㎡도 전월보다 2천만원 싼 3억7천500만~4억원선에 거래됐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