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수에 코스피 1900 탈환
외국인 선물 대거 매수해 추가 상승 기대감 낳아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14일 코스피가 이틀째 급반등해 1,900 회복에 성공했다. 이탈리아 국채 금리 폭등에 따라 1900선이 붕괴된지 사흘만의 일이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주말 미국·유럽 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39.36포인트(2.11%) 오른 1,902.8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 상승은 나흘 만에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이 1천334억원 순매수를 하면서 이끌었다. 기관도 2천552억원 어치의 쌍끌이 순매수로 주가하락을 이끌었했다. 개인만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서 4천54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6천640계약을 순매수, 향후 주가 상승은 전망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낳았다.
코스닥지수도 10.01포인트(2.00%) 오른 510.09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510선을 회복한 것은 8월4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소식에 원·달러 환율도 떨어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3.5원 하락한 1,12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주말 미국·유럽 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39.36포인트(2.11%) 오른 1,902.8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 상승은 나흘 만에 `사자'로 돌아선 외국인이 1천334억원 순매수를 하면서 이끌었다. 기관도 2천552억원 어치의 쌍끌이 순매수로 주가하락을 이끌었했다. 개인만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서 4천54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6천640계약을 순매수, 향후 주가 상승은 전망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낳았다.
코스닥지수도 10.01포인트(2.00%) 오른 510.09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510선을 회복한 것은 8월4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소식에 원·달러 환율도 떨어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3.5원 하락한 1,123.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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