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51)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8일 오전 SK그룹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 SK는 물론 재계 전체를 긴장상태로 몰아넣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중희 부장검사)는 이날 아침 6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본사 사옥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수사관들을 SK그룹 서린빌딩의 29층과 32층에 입주해 있는 SK 홀딩스와 SK가스 등 계열사 사무실에서 회계 장부 등 관련 자료들을 수집 중이다.
검찰은 SK 본사 외에 SK그룹 관계자 자택 등을 포함해 10여곳에서 압수수색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나, 최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의 자택은 압수수색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검찰은 최태원 회장의 5천억원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하던 과정에 SK계열사 자금 일부가 자금세탁을 거쳐 선물투자에 동원된 정황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이날 압수수색이 이같은 의혹을 뒷받침할 자료 확보를 위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검찰은 그동안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SK그룹 상무 출신 김준홍(46)씨가 대표로 있는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SK그룹 계열사들이 약 2천800억원을 투자하는 과정에서 투자금 일부가 총수 일가로 빼돌려진 정황을 포착해, SK그룹 세무조사를 실시한 국세청 등으로부터 자료를 건네받아 그룹의 자금 흐름을 추적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에 SK그룹이 쇼크에 빠져든 것은 물론, 재계도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MB정권이 임기말을 맞아 레임덕 방지 차원에서 재계에 대한 사정을 본격화한 게 아니냐고 해석하고 있기 때문. 재계는 최근 정부여당에서 대기업들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는 시점에 SK 압수수색이 단행되면서 '임기말 사정'이 재계를 강타할 것으로 긴장하고 있다.
큰일인디... 요 따위 여론 전환 조작설 통하지 않으면 우리 가카께서 또 제 2의 천안함을 터트려 우리 장병들을 떼죽음 시키는 건 아닌지... ... 워낙 상상을 초월하는 짓들만 해대니... ... 가카님!! 분명한 사실은 한미FTA는 한민족 외교 역사상 최악 신을사늑약이라는 사실.. 전 국민을 영원히 미국 노예로 만든다는 사실...
정치적인 배경이나 이유는 잘모르겠으나....최태원 젊은 친구! 경제계에서 영원히 물러나라... 존경받던 선대회장과 전직 대통령(존경을 받던 못받던) 의 사위로서 과거 천문학적인 경제범죄를 저질렀다가 사면받고서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구나... 더이상 한국 경제 어지럽히지 말고 부모한테 물러받은 돈으로 조용히 잘먹고 지내라...
▲ 사람에 따라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말 없이 일 잘하는 사람을 싫어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노무현은 반기문에게 항상 예의를 갖추고 어려워하며 삼가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정권을 잡으면 반기문같은 사람들을 가까이 해야 되는데 알고 보면 이런 사람이 충신이다. - 실무능력도 손색이 없었다 -
씨부럴 웃기는게 뭐냐면 굳이 왜 내년1`월에 협상을 비준하고 마쳐야한다는거 이유를 모르겠음 일본하고중국과의 경재에서 뒤쳐져서? 그것도 웃기는게 중국하고일본이 우리처럼 어리버리하게협상할것같지도않구 어차피 조중동보수꼴텅들이 애기하는데로 isd에서 한국이미국에투자한게더많으니깐그런다 그럼bit로도 충분히 커버가능하잖어 병진들 논리도전혀앞뒤가않맞어
검찰을 지배하고 그 위에 왕처럼 군림하는 재벌도 있고, 툭하면 검찰에 망신당하는 만만한 기업도 있다. 이 나라는 재벌기업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재벌이 아니다. 기업friendly? 기업들이 하나같이 말한다. 노무현때가 정말 기업하기 좋았다고....걍 일만 하면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