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 강등
S&P의 신용등급 강등에 이어 충격파 계속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3일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강등했다.
무디스는 이날 이같은 강등을 밝히며 예상보다 많은 차입과 아시아 지역의 철강 시장 침체에 따른 불안이 포스코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 근거로 밝혔다.
등급전망 `부정적`은 앞으로 일정 기간후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현재 포스코의 신용등급은 `A3`로, 강등시 B등급으로 전락하게 된다.
앞서 또다른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지난달 31일 포스코의 장기기업신용등급과 채권등급을 `A`에서 `A-`로 강등했다.
무디스는 이날 이같은 강등을 밝히며 예상보다 많은 차입과 아시아 지역의 철강 시장 침체에 따른 불안이 포스코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 근거로 밝혔다.
등급전망 `부정적`은 앞으로 일정 기간후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현재 포스코의 신용등급은 `A3`로, 강등시 B등급으로 전락하게 된다.
앞서 또다른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지난달 31일 포스코의 장기기업신용등급과 채권등급을 `A`에서 `A-`로 강등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