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환율 15.5원이나 급락
코스피, 8거래일째 상승하며 1860선 회복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7일 코스피가 1,860선을 회복하고 환율은 15원이상 내리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되찾았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78포인트(1.62%) 오른 1,865.18로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간 198.6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09년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11거래일 연속상승이후 2년3개월래 최장기록이다.
이날 주가 상승을 견인한 세력은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사흘째 매수에 나서 2천490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50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만 8일째 `팔자'를 이어가 3천60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9포인트(2.42%) 오른 485.38로 마쳤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로 원·달러 환율은 급락해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50원 하락한 1,14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19일 1,137.00원 이후 거의 한달 만에 최저 수준이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78포인트(1.62%) 오른 1,865.18로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간 198.6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09년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11거래일 연속상승이후 2년3개월래 최장기록이다.
이날 주가 상승을 견인한 세력은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사흘째 매수에 나서 2천490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50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만 8일째 `팔자'를 이어가 3천60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49포인트(2.42%) 오른 485.38로 마쳤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로 원·달러 환율은 급락해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50원 하락한 1,14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19일 1,137.00원 이후 거의 한달 만에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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