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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전환에 코스피 소폭 상승

환율은 7.1원 내려 1171.4원

코스피가 10일 급반등하다가 외국인들의 순매도로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6.67포인트(0.38%) 오른 1,766.44로 거래를 마감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지수는 장중 한때 1,783.37까지 급등했으나 장 초반 순매수였던 외국인이 장 후반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서 1천2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도 1천24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만 2천947억원을 순매수로 주가를 끌어올렸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 1천43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코스피보다 강하게 반등하며 11.27포인트(2.55%) 오른 453.91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7.1원 내린 1,171.4원으로 마감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투전한판

    지금 코스피가 문제여 도둑질 다해먹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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